[방송통신대] 뉴미디어론_2021 기말 (A+)

목차

1. 정보사회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
1) 낙관론과 비관론
2) 벨과 쉴러의 입장
3) 본인의 의견

2. 개혁확산 이론
1) 개혁확산 이론
2) 채택자의 유형
3) 본인의 유형

3. 미디어 생태이론
1) 미디어 생태이론
2) 포스트만과 맥루언의 입장
3) 오락화 경향이 농후한 프로그램

본문내용

1) 낙관론과 비관론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장 중심이 되는 요소는 ‘정보’이다. 과거의 산업화 사회와는 달리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기준이 되어 사회를 구성한다. 어떠한 이론은 이러한 정보 사회를 바라보며 발생하는 각 현상에 대해 모두 다른 판단을 내리기보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축에 의해 구분되는 몇 개만을 선택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이가 바로 낙관론과 비관론이다.
이들 이론이 구분되는 첫 번째 분기점은 그들의 가지는 정보의 성격에 있다. 해당 정보가 포함적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 배타적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의 차이로 나뉘며 각각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특징과 사적으로 소유되어 빈부의 격차를 증대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두 번째 분기점은 정보 생산 인원에 대한 규모에 있다. 비관론자들은 소수에 의해 생산된 배타적 정보가 사회 불평등과 권력 집중 현상을 가져온다고 주장하는 반면 낙관론자들은 분산된 다수에 의해 생산되기 때문에 불평등이 오히려 감소한다고 주장한다.
세 번째 분기점은 규모의 경제 매커니즘이 존재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견해 여부에 있다. 규모의 경제 매커니즘이란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생산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일컫는 말인데 낙관론의 경우 창의성을 요하는 정보 사회에서는 오히려 소규모 회사들의 경쟁력이 우선시 된다고 주장했고 비관론의 경우 정보 사회에서의 정보도 동일하게 대량 생산 체제의 혜택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네 번째 분기점은 이들이 얼마나 가깝고 먼 미래의 시각을 가지는지에 있다.

참고자료

· 이영음·이은택, 『뉴미디어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