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 각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느낀점을 기술

소개

"자원봉사 ) 각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느낀점을 기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언제가 마음속으로 품고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봉사’이다. 어떤 특별한 대가를 받지 않고 스스로 다른 타인을 돕는 것이 봉사인데, 그런 타인을 돕는 행동에 나도 모르게 언제부턴가 이익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이 꼭 금전적이고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도 내가 이 봉사를 통해 얻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물론 이 타인들을 돕고 얻게 되는 행복이 분명히 있겠지만 그 행복을 얻기보단 나에게 어떠한 이익이 올 수 있는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매번 이러한 갈등 때문에 또 현재 해야 하는 나의 사적인 일들 때문에 그렇게 항상 봉사는 멀어져 갔고, 점점 더 그것에 대한 의무감이나 책임감을 사라져 가고 있었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어느 날부터 내가 살고 있는 삶에 대한 슬럼프가 찾아온 것만 같았다. 삶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부질없게만 느껴지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심지어 나에게 안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덮칠 때에는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증폭되어 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다. 주위 사람들에 비해 나는 더 불행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사람이 하나에 너무 몰두하면 싫증을 내고 지겨워하듯이 나의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도 싫증이 나기 시작했다. 어서 탈출하고 싶었다. 그전까지는 이 부정 속에서 나가고 싶다기보다는 원망만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이 부정을 극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나의 무기력함을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누군가에게 봉사를 함으로써 삶의 이유를 느끼는 사람들을 화면 속에서 보게 되었다. 봉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런 거 같았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과거에 이익을 따지며, 또 시간이 없어 하지 않았던 그 봉사라는 것이 과연 나의 부정을 극복 시켜 줄 수 있을까? 이미 다른 활동들로는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기에 나는 봉사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봉사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는 개념에 과연 어떤 것이 어떤 식으로 좋다는 것인지 알고 싶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