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교육론] 상류노인, 하류노인 서평

소개

"[노인교육론] 상류노인, 하류노인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상류노인 하류노인 (Part 001)
Ⅱ-2. 상류노인은 외롭고, 하류노인은 갖고 싶은 것을 살 수가 없다 (Part 002)
Ⅱ-3. 무엇이 인생의 실패일까? 어떤 사람이 행복할까? (Part 003)
Ⅱ-4. 돈이 있어도 불행한 사람, 돈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 (Part 004)
Ⅱ-5. 무엇이 행복노인을 만드는가? (Part 005)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에 비해 현대사회는 교육, 의료, 생활 모든 면에서 수준이 높아져 과거에 비해 인간의 수명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현대사회의 비약적 발전은 대한민국 사회에도 아주 큰 변화들을 가져왔다. 특히 대한민국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과거의 전쟁의 화마를 완벽히 극복하고 어느덧 세계 열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대국에 올랐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다고 하지만, 소득격차 및 세대격차는 더욱 더 크게 벌어졌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기생충』영화가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수상했다. 수상의 가장 큰 이유가 아마도 전 세계를 관통하는 소득격차, 세대갈등을 큰 주제로 한 것이 주요한 이유로 보인다.
소득격차, 세대갈등, 부의 지독한 편중은 노령화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사회에 노인 문제를 필연적으로 유발시킬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한 노인문제 중에서 노인 빈곤의 문제는 가장 큰 문제이다. 경제활동이 가능한 세대의 빈곤과 경제활동이 좀처럼 쉽지 않은 노인의 빈곤은 원인 및 해결책 자체가 서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하류노인 행복노인』은 사회 계층 문제에 대하여 논한 책인 『하류사회』로 유명한 ‘미우라 아츠시’의 작품으로 노인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경제력 즉 노인세대와 돈에 대하여 주력으로 논한 책이다.
경제력, 자산, 돈에 대해서는 통계적인 자료를 가지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한 책이지만 책의 부제가 ‘돈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 돈이 있어도 불행한 사람’이라는 점은 책의 논점과 결말이 매우 다르게 끝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해당 책의 부제처럼 이 책이 정말로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노인세대가 노후를 대비하고 생활하기 위한 경제력의 정도와 경제적 수치가 행복노인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그 이상의 행복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돈 이상의 다른 무언가가 필수조건으로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 미우라 아츠시, 오용균 옮김 (2016). 『40대가 미리보는 하류노인 행복노인』. 리안메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