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사람의 인상과 그에 따른 인간관계 형성의 상관관계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자신의 인상에 대한 자기 분석 - 자신의 경험 및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Ⅲ. 주변 인물 2인에 대한 인상 분석
1. 항상 평안함을 주는 정 권사님
2. 첫인상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의 직장 동료

Ⅳ. 인상에 대한 강의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내용

Ⅴ. 나오는 말

본문내용

흔히 “외모나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과 성품이 중요하다”고 사람들은 곧잘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경우를 보면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의 경우 수백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돈을 들여서라도 남들보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외모를 갖추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취업을 위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한 일에 자발적으로 지갑을 여는 젊은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언론보도는 더 이상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즈음 현대인들의 필수적인 소통 도구가 된 SNS에서도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질 자신의 외모를 위해 ‘포샵’등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 역시 요즘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외모지상주의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외모나 겉모습은 타인에게 전달되는 1차적인 정보인 동시에 한 개인의 성별은 물론 인종, 나이, 나아가서 사회적 품위나 경제적 지위까지도 판단하게끔 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얼굴, 표정, 옷차림, 매너 등 시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외모’의 정보를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을 규정하게 되며, 인상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한 평가 또는 선입관을 가지게 된다.
어떤 인상을 소유했느냐에 따라 사회적 평판 또한 달라지는 것이 현실이고 보면 최근 사람들 입에 농담처럼 오르내리는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이 결코 헛된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고보면 취업을 위해 피부미용실을 출입하는 남성들이나 만만치 않은 돈을 들여 성형을 하는 여성들을 비난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외모 지상주의 사회”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적자생존이라고 하는 부인할 수 없는 사회적 현실 속에서 우리는 외모 또는 인상의 사회적, 심리적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자료

· 하혜숙·강지현, 『심리학에게 묻다』, 서울: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
· 루이스 코졸리노, 『심리치료의 비밀 - 뇌, 마음, 관계를 바꾸는 대화』, 서울: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8
· 윌리암 피취, 『인간 만남 그리고 창조』, 서울:민훈당, 2004
· 베르벨 바르데츠키, 『따귀 맞은 영혼』, 서울:궁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