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분류학) 본 과목의 교과서(식물분류학, 이병윤 등 공저)에 수록되어 있는 참나무과와 자작나무과

소개

과목명: 식물분류학
과제명
본 과목의 교과서(식물분류학, 이병윤 등 공저)에 수록되어 있는 참나무과와 자작나무과를 설명하고 각각 속, 종 수준까지 특징을 자세히 작성한다.
※ 참나무과는 참나무속만을, 자작나무과는 오리나무속, 자작나무속, 서어나무속으로 지정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참나무과 참나무속
1) 낙엽성 참나무류
2) 상록성 참나무류

2. 자작나무과
1) 오리나무속
2) 자작나무속
3) 서어나무속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물학에서도 가장 기초 학문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분류학이다. 분류학 중에서도 식물분류학은 여러 공간에서 생육하고 있는 식물들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하고 현대 생물학의 분석법을 활용하여 그들 간의 진화 상황 및 연관관계를 밝히는 학문이다. 식물분류학은 타 분야의 생물학이 발전함에 따라서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해왔다. 많은 학자들 중에서도 특히 18세기를 대표하는 식물학자인 ‘린네’는 식물분류학의 기초와 기반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는 수술의 수에 따라서 식물계를 총 24개의 강으로 구분하였고, 식물의 명칭을 종과 속으로 나타내어 식물을 분류하는 방법에 새로운 장을 제안하였다.
그가 제안한 방법은 종전의 방법보다 식물을 구분하고 나누는 것에서 매우 편리하였다. 그래서 발표 뒤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식물 분류 방법은 더욱 더 진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의 식물분류학자들은 새롭게 생겨나거나 혹은 발견된 식물들에 이름을 붙이고 기본 정보를 분류하는 등과 같은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자생식물에 관한 연구는 일본 강점기 시대에 이르러서야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우리나라의 식물들을 최초로 체계화하여 정리한 것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일본 학자인 ‘나카이 다케노신’이었다. 그는 1908년 ~ 1952년까지 한반도 전역을 탐사하여 우리나라의 식물 분포를 연구하였고, 그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한국 식물분류의 기초를 만들어냈다.
아쉽게도 그의 시작은 한국인이 아니었으나, 그 이후 우리 식물학계의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의 식물들을 모두 아우르는 일명 ‘종합식물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참고자료

· 이병윤 외, 식물분류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 식물분류학 강의 자료. 방송대 농학과 식물분류학
· 김태영 외, 한국의 나무, 돌베게, 2018.
· 국립수목원, 나무도감 (식별이 쉬운), 지오북, 2010.
· 김창석, 식물 도감 (우리나라에 나는 식물 366종, 큰도감), 보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