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백점맞은 2020년 2학기 기말과제물 '영미단편소설'

소개

A+백점맞은 2020년 2학기 기말과제물 '영미단편소설' 입니다. 참고하시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매체강의 1강에서 강독한 평문 “How to Read Short Stories”의 내용을 15행 전후의 국문 1단락으로 요약하시오.
2. 정규 매체강의에서 공부한 모두 7편의 단편소설에 대해 각 작품별로 다음의 순서에 따라 과제를 작성하시오.
① 작품의 주제 혹은 핵심적 의미에 대한 간명한 해설(하나의 국문 단락으로 작성하며, 10행 이내로 함)
② 작품 이해에 가장 핵심적이라고 판단하는 문장을 발췌하고 이를 한국어로 번역(여러 문장도 무방하며, 원문 발췌는 총 10행 이내로 함)
③ 발췌하고 번역한 문장을 핵심적이라고 판단하는 근거 및 전후 맥락에 대한 설명(각 문장별로 3행 이내로 함)

목차

1. 매체강의 1강에서 강독한 평문 “How to Read Short Stories”의 내용을 15행 전후의 국문 1단락으로 요약하시오.

2. 정규 매체강의에서 공부한 모두 7편의 단편소설에 대해 각 작품별로 다음의 순서에 따라 과제를 작성하시오.
1) <2-1 “Louise”>
2) <2-2 “The Pearl of Love”>
3) <2-3 “Clay”>
4) <2-4 “The Legacy”>
5) <2-5 “The Minister’s Black Veil”>
6) <2-6 “A Pair of Silk Stockings”>
7) <2-7 “Dry September”>

본문내용

<2-1 “Louise”>
·Louise는 약한 심장을 무기로 내세워 사람들의 동정을 사고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왔다. 서술자는 작품 속에 직접 1인칭으로 등장해 이러한 그녀의 행태에 대해 비판한다. 독자들은 그가 Louise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 정당하게 느껴지며 그녀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된다. 그러다 소설은 갑자기 Louise가 죽음을 맞는 의외의 결말로 독자들을 혼돈에 빠뜨린다. 서술자는 상대방의 외양을 보고 본인의 편협한 생각과 주관으로 상대방을 재단한다. 그러나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며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사실은 진실이 아닐 수 있다. 더불어 서술자가 정의롭고 이성적이라고 믿었던 독자의 판단 또한 진실이 아닐 수 있다. 이처럼 사람이나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겉모습만 보고 개인의 편협한 생각과 주관에 의해 판단해 버리면 진실을 왜곡하기 쉽고 그만큼 진실에 다가가기 어렵게 된다.

‘In order to distract her mind she turned her villa at Monte Carlo into a hospital for convalescent officers. Her friends told her that she would never survive the strain. ‘Of course it will kill me.’ she said,‘I know that. But what does it matter? I must do my bit.’

→그녀는 생각을 돌리기 위해 Monte Carlo에 있는 그녀의 저택을 요양 중인 장교들을 위한 병원으로 바꾸었다.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가 그런 긴장 속에서 결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것이 나를 죽일 거야.’ 그녀는 말했다. ‘난 그걸 알아.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나는 내 할 일을 해야 한다.’
→ 이 대목을 처음 읽었을 때는 그녀가 약한 척을 하면서 위선을 떠는 장면이라 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읽었을 때는 그녀가 마냥 나쁜 사람이 아니라 전시에 두 번째 남편이 죽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저택을 장교들을 위한 병원으로 내놓을 줄도 아는 인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