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자서전의 한 단락쓰기

소개

과목명: 한국사의이해
주제: 자서전의 한 단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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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2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내 이름에 있어 특이한 점은 바로 아들을 원하는 아버지의 염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김 차 란, 첫째와 둘째 모두 딸이기에 셋째마저 딸로 태어나면 차에 실어서 버리겠다는 의미를 담으셨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내 이름의 의미 보다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많이 받는다는 사람들의 의견에, 나는 내 이름을 좋아하고 있다. 동명이인을 아직 만나보지 못한 것도 있고 사람들과 조금 차별화된 이름이라 앞으로도 더욱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다.
나는 어렸을 적, 가족 구성원이 많다 보니 누구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부담감보다 이제 나도 크면 학교에 가고 돈을 벌고 시집을 가겠지 등의 무난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다. 오래된 지병이 있으셨지만 그래도 아들 욕심 많았던 아버지지만, 나에게는 아버지가 꼭 필요한 나이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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