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에 대해 설명하고,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기술하시오. 또한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총 2인)을 선정하여 사례를 조사하고 비교분석하시오.

소개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에 대해 설명하고,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기술하시오. 또한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총 2인)을 선정하여 사례를 조사하고 비교분석하시오.

목차

1. 서론
2. 건강불평등의 개념
3. 건강불평등의 원인
4. 건강불평등의 측정
5.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만성질환자)
6.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급성질환자)
7. 만성신부전환자와 급성심근경색증환자의 의료추구행위 사례의 비교 분석
8. 결론

본문내용

사회 전체적인 건강의 절대수준은 점차 향상되고 있으나, 건강수준이나 건강증진에 관련된 혜택은 사회구성원들 사이에 상대적인 차이가 나고 그 격차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라는 사실이 의료사회학의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건강수준 격차에 대한 논의는 사회경제적 지위, 성별, 인종 또는 지리적 위치와 같은 전통적인 사회구조적 불평등 요인이 건강수준의 차이에 관련되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건강의 사회적 불평등 또는 건강불평등으로 개념화하고 있다. 건강불평등은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건강수준의 격차를 의미하기 때문에 사회경제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 그 크기 역시 함께 변화할 수밖에 없다. 한국 사회 역시 다양한 내부적·외부적 요인의 영향으로 사회적·경제적 변화를 겪고 있는데 이 중 직업 및 고용구조의 변화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사회변화이다.
한국의 직업구조 변화와 직업이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김기헌과 신인철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전문가, 기술공 및 준전문가의 종사자 비율 상승과 농림어업직 종사자의 비율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 기술공 및 준전문가는 1993년 4.76%에서 2000년 6.89%, 2010년 16.12%,2016년 18.87%로 증가하였고, 농림어업직은 1993년 29.03%에서 20000년 17.52%, 2010년 10.03%로 1993년에 비해 3분의 1가량 낮아졌고 2016년에는 5.85%를 기록하였다.
2001년부터 매년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를 분석하여 비정규직의 규모와 실태를 밝혀온 김유선의 연구에 따르면 2008년 임금노동자 중 비정규직의 비율은 55.4%였고, 비정규직의 직업별 분포는 10명 중 8명 가량(76.5%)이 단순노무직과 기능직, 서비스직, 판매직, 사무직에 몰려 있었으며 특히 서비스직, 판매직, 단순노무직은 각각 83.6%, 89.7%, 85.7%가 비정규직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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