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C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

소개

독성물질 과잉 시대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삶의 관점에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였습니다.

유용하게 참고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Ⅰ. 서 론

Ⅱ.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가.
1.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온 화학물질
2. 안전 불감증 사회가 화학물질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
3. 예견된 화학물질 사고
4. 식약처의 생리대 유해평가 결과 믿을 수 있나
5. 노동현장에서의 화학물질 현황
6. 산업재해인정 받기가 힘든 한국 사회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는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은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샴푸로 머리를 감고, 화학물질이 들어간 화장품을 바르고, 화학 염료로 염색한 의류를 입고, 식품첨가물이 첨가된 음식을 먹고 있는 것과 같다.
화학물질 피해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다. 최근에 살충제 달걀 사건, 생리대 사건 등이 있기도 했다. 이러한 사건들에서 겪은 바와 같이 기업은 스스로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 그 이전에 우리 사회는 기업에게 사전에 위험을 파악하고 안전을 입증할 책임을 요구하지 않았다.
우리가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더라도, 화학물질은 워낙 새로운 물질이다 보니 개인이 혼자 똑똑해져서 위험을 피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즉, 건강한 삶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좀 더 깊이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기로 한다.

Ⅱ.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가.

1.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온 화학물질

환경부는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화학물질을 4만4000여 개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독성이 파악된 것은 15%에 그친다. 그러니 나머지 3만7000여 개의 물질은 독성 파악조차 안 된 상황이다. 우리는 독성 유무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화학물질을 쓰고, 바르고, 입고, 먹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화학물질 독성 파악 및 관리의 취약은 소비자 피해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것으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 그리고 살충제 달걀, 생리대 파동이 바로 화학물질로 인한 피해 사례인 것이다. 또한 노동자들에게서 발생하는 직업성 암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참고자료

· 정진주 외(2017). 결국 사람을 위하여. 소이연
· 김신범(2017). 화학물질, 비밀은 위험하다. 포도밭출판사
· 이나즈 노리히사(2010).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 전나무숲
· 조선일보 2018.03.25. 화학물질 공포 시대 ‘노케미’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