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 한국사회의 어떤 특징들이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을 더 어렵게 하는지, 엄마와 자녀, 사회 전체가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고 건강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을 더 어렵게 만드는 한국현실
2. 시대별로 엄마를 바라보는 시각
3.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고 건강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 필요한 변화

Ⅲ. 결론

Ⅳ. 참고도서

본문내용

서론
엄마는 실로 위대하다. 한 가정에서 아이들의 엄마이자 남편의 아내이자 며느리이자 딸인 그리고 워킹맘이기도 하다면 정말 1인 다역을 감당하는 대단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성 사랑 사회 과제를 통해서‘엄마도 아프다’라는 도서를 읽게 되었는데 내용이 너무나 와닿아서 줄을 그어가며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이 땅에서 엄마노릇은 특히 한국에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것 같다. 한국사회의 어떤 특징들이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을 더 어렵게 하는지, 엄마와 자녀, 사회 전체가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고 건강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엄마되기와 엄마노릇을 더 어렵게 만드는 한국현실
책에서 말하는 ‘엄마노릇’이란 정부와 사회는 물론 아이의 아버지에게도 요구하지 않고, 엄마 혼자 아이들의 학교 성적(건강 봉사활동 등 대입이나 취업을 위한 스펙)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자녀에 대한 모든 관리적 노력을 뜻한다. 특히 사교육을 중심으로 한 엄마들의 경쟁적 관리 노력을 뜻한다. 엄마노릇이 단순히 가족들에게 밥을 해먹이고 아이들 학교보내고 남편 출근시키고 살림하고 또 자신의 직장에 나아가는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고차원적이고 복잡해지고 있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을 낳고, 먹이고 입혀 기르고, 살뜰히 돌보는 엄마 노릇은 개인이 아니라 이 사회와 그 구성원 ‘모두가 고마워하고 갚아야 할 일이다. 더 나아가 그 일은 우리 모두가 엄마에게, 서로에게 실천해야 하는 갚진 일이다. 엄마노릇은 엄마만 하는 일이 아니다.”라는 글귀에서 한 대 맞은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엄마라는 존재가 가족 구성원들 하나하나를 보살피는 것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갚진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 돌봄을 어릴 때부터 받아오면서 자랐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엄마에게 너무나 고마워해야할 일이고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인데 언제부턴가 우리는 엄마에게 그것을 다 맡기고 살아왔다.

참고자료

· 엄마도 아프다 - 이 시대의 엄마 노릇
· 김고연주 | 나임윤경 | 태희원 | 로리주희 | 박진숙 | 이유진 | 최시현 (지은이) | 이후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