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1학년 2학기 인간과 과학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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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조화와 미래의 미학 레오나르도 다빈치 (저자 : 알렉산드로 베초시)

서론
이탈리아가 낳은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상상력이 풍부한 그의 훌륭한 작품들은 단지 타고난 천재적인 덕분일까? 세상에 노력 없이 존재하는 천재는 없는 것이다. 끊임없는 습작을 하며 그리고자 하는 사물과 풍경을 몇 칠 동안 응시하고 관찰하면서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붓을 대지 않는 끈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단점은 있었다. 그림의 마무리가 부족해서 미완성 작품도 여러 개 있었다. 다빈치는 화가로서 뛰어난 명성 뿐만 아니라 화화, 조각, 건축, 과학, 음악, 인체 해부학까지, 폭 넓은 지식을 얻기 위해 눈으로 직접 보고 관찰하는 다재다능한 과학 예술가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다빈치는 1452년 이탈리아 빈치 근처 작은 시골마을에서 피렌체의 귀족가문의 서자로 축복 속에서 태어났다. 16세때 완벽한 예술가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제자가 되었다. 이론공부 보다 실용적인 경험을 많이 쌓으며 그림도 하나의 학문이라고 생각한 그는 습작을 통해 소묘의 기술과 독창성을 키웠다. 그 이후 다빈치는 밀라노 대공의 후원으로 17년간 밀라노에 머물며 <최후의 만찬> 등 대작을 그리며, 우주현상들을 파고드는 분석적 그림의 대가인 그는 숙련된 손과 천재적인 지적 능력으로 회화, 조각, 건축가, 과학적인 실험과 인체의 해부학까지 관심 영역을 넓힌 것은 눈으로 직접보고 관찰하며 경험에서 얻은 정확한 지식 덕택이다. 다빈치의 그림 중 상당수 원본을 찾을 길 없어 안타깝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문서의 한 부분, 습작, 복제화, 다빈치가 영감을 불어넣은 작품들뿐, 실제로 남긴 회화작품은 그리 많지 않았다. 다빈치의 유명한 작품 중 <앙기 아리 전투>, <레다>는 둘 다 미완성인 채 모작으로만 전해지고 있다. 그가 추구 했던 것은 베로키오의 <그리스도의 세례>에 그려진 천사와 풍경의 일부분에 이미 나타나 있다.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생동감 울퉁불퉁하게 드러나는 요한의 근육과 섬세하게 다듬어진 그리스도의 근육구조와 대조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