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및 수학계획서

소개

자기계획서 작성법과 학업계획서 및 수학계획서의 작성법을 각 학과 별로 자세하게 소개한 글입니다.
심리학과, 경영학과, 영어영문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대, 건축공학과, 전기공학과, 의예과, 기초과학계학과 등등
여러가지 학과의 학업계획서와 수학계획서
그리고 전반적인 학업계획서의 작성법을 설명한 글입니다.
예문을 들어 자세히 설명한 글이므로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제 1 장. 자기소개서 및 수학계획서 작성의 기본지침
제 2 장 자기소개서 작성법
제 3 장 수학 계획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예문

본문내용

심층 구술 면접에서 자기소개서 및 수학계획서가 높은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는 구술 면접시 개인 신상 노출을 꺼려서 자기소개서나 수학계획서를 놓고 이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을 피했지만, 심층 구술 면접의 경우에는 자기 소개서나 특히 수학계획서에 대한 질문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작성해야 한다.
1. 개성있게 쓰자
자신의 특성을 소개하는 글인 만큼 자신의 개성이 배어 있는 글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의 삶은 그 사회적 시대적 여건에 따라 공통 분모를 갖긴 하지만, 그 개인이 살아온 삶의 흔적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 체험이 담겨 있는 개성 있는 글을 쓰자.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하여 솔직한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을 과장되게 부풀려 보았자 신상 면접 받을 때 교수님의 역 질문으로 사실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2. 간결하고 정확하게 쓰자.
지나친 수사법이나 추상적 표현을 사용하면 자신을 분명하게 알릴 수 없다. 외래어나 한자어 등은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한다. 산만해지지 않도록 간결한 문체의 단문을 사용한다. 자신을 정확하게 평가하여 소개서를 쓸 필요가 있으며 수학계획서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 담아야 할 것이다.

3. 시간적 여유를 두고 쓰자
서류 제출 시간에 임박해서 쓴다면 결코 좋은 자기소개서가 나올 수 없다. 미리 관련 항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집하면서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써 두자. 시간 여유를 갖고 미리 작성해 두어야 충실한 글이 될 수 있다. 동일한 내용이 중복 표현되지는 않았는지,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나타냈는지 퇴고를 여러 번 거치면서 사족을 없애야 한다. 그릇된 언어 습성 때문에 자신의 글을 스스로 퇴고하더라도 잘못된 부분을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으므로,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보여 드려 수정받을 필요도 있다. 글씨는 정성을 들여 쓰되, 원고지 형식으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글자를 너무 빽빽하지 않도록 적는 것이 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