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면접 준비(면접준비 예상질문 all)

소개

안녕하세요!
학교별 면접 준비과정, 예상 답변 만드는 법, 받은 질문, 전체적인 팁으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1. 면접 준비과정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꼬리 질문이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수만휘'같은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예상질문을 다 긁어 모아 답변을 준비했고, 준비한 답변에 대해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떻게 꼬리 질문을 할지도 생각하며 그에 대한 답변도 준비해 갔어요.

준비한 예상질문을 달달외우는 것은 기본이고 저는 자기 직전, 밥먹을 때, 씻을 때 등등 보통 아무생각이 없어질 때 머릿속에서 준비한 답변들을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외웠구요.

​최대한 많이 보고 읽는 것, 거울로 표정과 자세를 확인하며 준비하는 걸 추천드려요.

​2. 예상 답변 만드는 법

제 전적대 과는 간호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과였기에 오히려 "두 전공을 결합한 간호를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만들어 갔어요. 제 경험과 전공 모두를 답변에 녹이려 했습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보통 다른 계열을 잘 안 뽑는 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다르기에 두 전공을 결합한 간호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고 그래서 전공이 다른 걸 부각시켰습니다.

질문은 만들고자 하면 계속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답변도 같은 흐름으로 준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동일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답변을 만들어 내라는 겁니다!

저는 전적대가 서비스 경영이었기에 '좋은 서비스'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였고 그 외에도 '공감능력' '신체적고통과 심리적 괴로움'등의 키워드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답변은 모두 두괄식으로 준비해주세요.

<전체적인 팁>
1. 복장

기본적인 모나미룩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자유복장이고 단정한 복장이라고 말해도 면접관도 사람이기에 첫인상 안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면접일에 학교로 가보면 정말 자유롭게 입으신 분도 보셨고, 나름 단정하게 입으신 것 같아도 같은 지원자로서 아쉽다 생각이 든 분이 몇 분 계셨거든요. 모나미룩 60% 복장 아쉽 40%정도 였네요.

단정 = 모나미룩

2. 머리

여성분이시라면 머리망, 남성분이시라면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고 가세요!

저는 길지 않은 단발임에도 머리망했고 튀어나온 부분들은 실삔고정 했습니다.

학교 가보시면 머리망 30% 대충 묶거나 푸신 분 70%입니다. (제가 갔을 때 기준)

면접관은 지원자가 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부터 모든 걸 스캔하기에 머리망 꼭, 꼭 추천드려요.
​
3. 자세

"다르모으고 손은 배꼽에 팔은 띄우기"

'면접자세'라고 검색하고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산대학교는 그룹면접이었기에 같은 그룹에 있는 지원자들 보면 저만 딱 저 자세 였어요.

앞서 말했듯 면접관도 사람입니다!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부터 바른 자세 꼭 유지하세요.

4. 표정

너무 당연하지만 최대한 웃으며 면접에 임하세요.

저는 거울을 보고 웃으며 답변하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긴장을 하게 되면 저도 모르게 무표정으로 말하게 되던데 그 부분을 고치려고 했어요.

긴장되는데 웃는 표정으로 말하는 거 ,, 쉽지 않습니다.

꼭 거울보며 연습하세요!!!

5. 청심환

저는 이미 작년에도 면접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얼마나 떨린 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면접 대기는 보통 복도에서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긴장 + 추위로 인해 더더더 떨려요.

그래서 옷 껴입는 건 기본에 청심환 사서 먹었어요.

저는 액상 형태의 청심환을 먹었고 약국마다 가격은 다르겠지만 오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자신이 너무 떤다, 떨릴 것 같다 하시면 청심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물론 먹어도 떨리지만 청심환을 안 먹었던 작년보다는 편하게 면접에 임했던 것 같아요.

자, 이렇게 제 설명은 끝이 났습니다.

간호학과에 두번째 도전하는 것이었기에 학교 면접 경험이 있었고 그로인해 수월하게 준비한 것 같아요.

저는 원서를 접수한 날부터 준비를 했었는 직장생활을 하거나 시간투자를 많이 못하시는 분들은 한달 ~ 두달 정도로 여유있게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지원했던 두 곳 모두 최초합이라는 결과를 받았지만 제 답변이 완벽해서 합격했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간절하시다면 그 간절함을 녹여 면접을 준비하시면 꼭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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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받은 질문

자기소개 + 인상깊었던 봉사활동

서여간, 들어오기 위해 준비한 것?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적? + 극복방법?

학교 홈페이지에서 아쉬운 점

마지막 할 말?

​+ 서여간은 마지막 할 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을 보는 전 날까지 마지막 할 말을 계속 수정하였는데, 결국에는 이 '마지막 할 말' 때문에 합격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꼬리 질문 있으니 차근차근 생각하며 잘 대답하기

1. 30초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며 사회적 약 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이들을 편견 없이 사랑할 수 있는 간호를 하고자 간호학과에 지원하였습니다. 저는 저의 전적대 전공인..

<중 략>

2. 간호학과 지원동기 (자기소개 + 지원동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이들을 편견 없이 사랑할 수 있는 간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의 전적대 전공인..

<중 략>

11. 위드코로나란? + 위드코로나에 대해 병실에서 해야 될 점?
위드코로나란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합니다. 이는 강제성 있는 방역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단계적으로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다는 정책입니다. + 위드코로나로 인해 병 실에서는 중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을 확보해야 하며 병실내부의 압력을 낮춰 오염가능성이 있 는 내부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 음압병실)

12. 코로나시대에 간호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 가?
코로나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환자는 가족들을 만날 수 없고 오로지 간호사에게 의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