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2023 취업 대비 <2024 신규간호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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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면접은 1차/2차 총 2번 진행됐고 면접 마다 A방, B방 나누어서 들어갔습니다. 방은 랜덤으로 지정되었고 방은 운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면접 보는 날마다 지정된 방 분위기가 좋아서 면접 볼 때 크게 안 떨었던 것 같아요. (원래 엄청 떨고 걱정도 많은 성격인데 그만큼 분위기가 좋았다는 거지 제가 진짜 걱정도 없고 엄청 자신감 넘치고 이랬다는게 아니에요!!)
면접 볼 때 태도도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다른 지원자가 얘기할 때 고개를 끄덕인다던지 저를 쳐다봐주고, 저에게 질문하는 면접관의 눈을 쳐다보며 미소를 지어준다던지.. 저는 저한테 질문을 하면 제 앞의 질문자가 한 말을 요약해서 얘기하고 제 질문에 대해서 대답했어요. 다른 지원자의 답변을 잘 듣고 있었다를 나름 표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정말 중요한건 처음 자기소개입니다.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어요. 자기소개가 제일 본인을 돋보이는 동시에 면접관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멘트기도 하니까요. 저는 자기소개를 최대한 병원의 이미지와 맞게 썼어요.용인세브란스병원하면 첨단, 디지털, 과학 이런 신생병원의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올랐기 때문에 <안녕하십니까. 첨단 기술의 하드웨어를 장착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간호사가 되고 싶은 지원자 OOO입니다.> 이렇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자기소개 할 때 면접관 분들이 고개를 엄청 끄덕여주셨어요. 필수는 아니지만 병원의 이미지와 본인의 경험을 연관시켜서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용세는 면접일을 1:1로 교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저는 항상 첫 날에 걸려서 좀 중간날?로 2번 다 교환했어요 단톡방에서 첫날에 면접보고 오신 분들이 면접 질문들 공유 해주시기 때문에 그거 토대로도 준비하고 며칠 더 본인 질문도 준비하고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