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후 활동계획(교원초빙)

소개

"임용후 활동계획(교원초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활동 개요
2. 교육환경/ 교육지도 방향
3. 입시/ 취업지도
4. 산학협력활동 추진
5. 대학/ 학과발전 제언
6. 각오/ 결의

본문내용

“진정한 교육은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지적인 낚시꾼을
만드는 것이다“ 교육에 대한 저의 철학이 담겨있는 문장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교육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전후로 입시교육과 취업교육으로 나뉜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회가 치열한 경쟁속에서 빡빡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생들은 큰 물살에 휩쓸려 가듯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지 모른체 사회인이 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제약없이 하려면 사회가 안전망이 되어 주어야 하고 직업의 귀천이 정말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덴마크와 핀란드같은 북유럽 국가가 가장 유사한 모습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사회가 그렇게 변화하려면 많은 사회적 합의와 비용,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한계와 제약이 있을지라도 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사회는 손바닥 뒤집듯이 단번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같이 많은 시도와 노력들이 쌓여 조금씩 변화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공부에 사로잡혀 있다곤 하지만 입시보다는 그 영향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곧 교수로서 보다 교육다운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으로서 교수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교수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4가지 사항 (①학생 중심 교육지원을
통해 변화를 만드는 인재양성 ②신뢰와 존중으로 교수의 긍지를 높이고 연구 토대 구축 ③공유하는 복지와 공감하는 행정 ④상생발전하는 산학협력과 대외 협력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