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사편입 스터디 자료 (합격생) 딜레마 4회분

소개

2017 대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사편입 스터디 자료입니다.
자료를 만들어 4명이 스터디를 하였는데, 전원 합격하였습니다.
자료는 고려대학교 면접방 중 딜레마(인성)방 대비로 총 4회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받은 L씨가 병원 혈액 종양학과 외래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자신이 위함으로 치료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치료를 요구하였고 아들은 어쩔 수 없이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내원했다.
환자 보호자와 면담하는 시간에 아들은 ‘어차피 치료가 안 되는 것은 알고 있는데, 아버지가 그러시니 그냥 흉내만 내면 안 되겠냐’며 치료를 요청하였다.
당신은 호스피스 치료를 권유하였으나 아들은 완강히 거부하였다.

환자는 수술을 통한 치료가 아니라 호스피스, 완화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수술을 요구하는 상황. 수술의 효과도 기대 할 수 없고, 수술 자체의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 가족은 수술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를 받도록 설득해야 한다.

Q. 환자에게 치료를 하려 한다면 전해야 하는 정보에는 뭐가 있을까?

환자의 질환, 시술의 방법과 위험성, 기대 효과와 가능한 부작용, 다른 대안적 치료법에 대한 설명을 설명함으로서 환자의 자기결정권의 폭을 넓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