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관상생물학및실험 중간고사 수업타이핑본 (이거있으면 수업 안들어도됨) (자원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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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생물학(Aquarium Biolog)은 육상/수생 동식물의 사육시설, 종류, 행동, 먹이 등 사육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학문이다. 여기서는 수생 동식물에 한정지어 공부한다.
사육대상인 수생동물은 크게 담수어와 해수어로 나눌 수 있다.
담수어 사육시에는 1)수질관리가 편하고, 2)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며, 3)손쉽게 구할 수 있고, 4)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물고기와 수초만 넣는 정도로 1)어항 구조가 단조롭고, 2)물고기의 색이 화려하지 않고 단조롭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해수어 사육은 담수어 사육과 다른 장단점을 가진다.
해양생물의 종류와 색상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해수어를 사육하면 1)어항 구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고, 해양어류뿐 아니라 해면동물, 산호초, 해조류, 무척추동물(새우, 집게류)등 2)다양한 해양생물들을 함께 사육할 수 있다. 하지만 1)바닷물 제조에 많은 비용이 들고, 2)수질 관리가 어려우며, 3)개발된 품종이 많지 않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1) 해수어 사육
해수어는 바다의 매우 안정적인 환경에서 서식한다. 하지만 공간적으로 제한된 어항에서는 바다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하기는 어렵다. 현대의 인공해수염 제조기술 개발로 어항의 물을 해수와 거의 같은 수질로 만들 수 있지만, 야생의 바다속 환경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해수어를 사육하는 어항의 수질변화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등 담수어에 비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해수어는 야생에서 잡은 것을 항공 수송하므로 담수어에 비해 가격이 매우 비싸다. 따라서 담수어를 기를 때처럼 많은 해수어를 기를 수 없다. 그러나, 최근 밴쿠버 수족관에서는 냉수어종(찬 물에 사는: 토종물고기 포함)을 관상어로 사육하고 있어 냉수어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해수어항과 담수어항의 설치는 기본적으로 같지만 해수어항은 담수어항에 단순히 소금을 첨가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여과기는 외부 여과기(전기를 이용해 작동 -> 건전지로 작동하는 에어 펌프보다 강력)가 필요하며, 모래는 산호사를 깔아 주고, 장식물로는 대부분 산호를 넣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