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와 감상 기말고사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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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 / 현대의 구분 : modern / comtemporary
근대성이란 전근대(premodern) / 근대(modern) / 탈근대(post-modern)
:서구에서 17세기 계몽주의 등장 이래 근대사회 발전을 통해 이룩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념의 성질을 종합하는 표현. 서양 근현대를 관류하는 총체적인 역사적 경향을 규정짓는 시대정신
조건 –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주체
데카르트의 Cogito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존재한다
: 이성적 주체의 ‘뚜렷하고 분명한 앎’은 모든 인식의 원점

한국에서 근대성을 알 수 있게 하는 문물
우선 첫 번째로 시계를 들 수 있습니다. 시계는 1896년 1월 1일을 기해 음력에서 양력으로, 12간지의 시간체제를 24시간이라는 세계 표준시각 체제로 바꾸었고 동질적 양으로 등분화도니 근대적 시간 형식인 시, 분, 초를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모든 교과서에 도시되었습니다. 1700년대 중엽 기계시계가 완성되었는데 이 기계시계는 정확한 시분초의 개념을 가지게 해주었고 문명화의 수단이자 상징이었습니다. 근대적 시간관은 기존의 자연적 리듬에 따른 시간과념과 다른 인위적인 것이었는데 과거에서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라는 유토피아를 향해가는 진보적 시간관인 직선적 시간과 균등하게 분할되어 자본주의적으로 가치 평가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 시계는 근대인의 일상적 삶을 조직하고 통제하는 제도로 학교, 공장에서 시간표에 따라 활동하면서 규율로서 체득되었습니다. 또 1916년 ‘팔뚝시계’ 광고는 반지, 안경과 함께 근대적 시간 관련 계몽의 이미지보단 부유함, 인텔리를 나타내는 장식품으로서 기능했습니다. 두 번째는 기차입니다. 특히 증기 기관차는 그 자체로 기계문명의 상징물입니다. 산 넘고 물 건너 자연의 장애를 동일한 속력으로 꿰뚫으며, 통일적 시간 기준 위에서 각 지역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전통적인 사회문화적 시공간 개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근대적인 교통, 유통망을 형성하고 확립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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