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필기] 연세대 정당론 (A0)

소개

2020년 1학기 연세대 jyj 교수님 정당론 필기록입니다.
녹음하고 다시 들으면서 빠트린 내용 보완하는 과정까지 거쳐서 사실상 99% 필기했습니다. (날짜 기억은 안 나는데 딱 하루는 녹음을 실수로 안 해서 필기가 완전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소제목으로 필기내용을 구분했으며, 중요한 내용은 강조/밑줄 처리 하였습니다.
중간고사는 없었지만, 중간고사 전까지의 내용을 정리한 파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일이 3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당시 코로나가 시작되어 이때부터 첫 수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목차

1. 수업필기 연세대 정당론

본문내용

만만치 않은 분야. 마냥 복잡하지는 않음. 정답이 없으니까 자유롭게 대답해줘. 정당론에 대한 기존 연구물들이 수천권을 될 것임. 정리하면서 내 생각도 넣고 했으니까 너네도 너 생각 정리해. 중간고사 없앰. 실시간 강의 때 책읽는걸 소홀히 할 수 있음. 양이 많음. 온라인 강의할 때 오히려 자기만의 사색에 빠질 수 있는 장점도 있음. 근데 강의는 생방송이 좋음. 어짜피 2주늦게 개강한 상태에서 한주를 강의로 보냈음. 이번주는 아예 이 책을 띄어줄게. 조감도를 갖게 할 것임. 어떤 상황에도 너네가 편하게 읽게. 정당이 뭐고 이런거에 대해. 415총선하지만 단순한 선거이론으로는 접근할 수 없음. 정당에 대해 동네 아재들도 다얘기. 근데 그렇게 단순하지만 않고 복잡한것도 아니고. 우리가 체계적으로 사유체계를 정리할 필요. 그 작업을 쉽게하기 위해 오프라인 상황이 막혔기 때문에 이번주는 아예 이 책을 띄게 될 것. 오늘 조감도 갖게하고 수업방식 얘기할 것. 본격적으로 수업 시작. 정당정치에 대한 조감도를 가지게 한다. 출발점은 있어야되고 어느 책을 한권은 띄어야 함. 본인 책이 최고는 아님. 배우는 사람이고. 헌데 내 책이 두 번째 책이라 하면 서운함. 8~9년은 보냄. 혼란에 당황하지 말자. 어짜피 수업이 시작되면 학교 프로그램에 따라 자기할거 열심히 하면 되는거. 이 책은 특히 같이 고민하려 하는게 현실정치를 고민하게 될것. 항상 책 읽고나면 책 따로 현실 따로. 책보면 정당이 왜 이럴 수 밖에 없는지 나옴. 우리는 이해안되지만. 정당도 기관자율성이 있음. 자유주의체제에서 어느정당이 망하고 싶겠음. 연동제. 소수정당 보호하기 위해햇는데. 큰정당들이 위성정당 만들어서. 비례구도 양당경쟁체제가 되어버림. 이게 정당자율성의 결과. 중국에 유명한 속담. 국가에 정책이 있으면 국민은 대책이 있다. 정책나오면 피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국가에서 과외를 금지한다면. 다 생각들이 있을 걸. 정답없는 현실정치를 고민하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