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비 한국사능력검정 고급 (핵심정리)

소개

(1) 2019년 대비 한국사능력검정 고급편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시중 기본서의 일반적인 목차에 맞춰 구성하였으므로 수험생들이 익숙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4년간(2016~2019) 출제된 총 650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4) 기출지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시험의 적합성을 높였습니다.
(5)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기계적으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출제된 범위는 가급적 상세하게 다루고, 비출제범위는 과감하게 생략하는 형식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특히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epub 형식으로 출간된 같은 제목 도서의 pdf 파일입니다.
(7) 판매자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문서이니, 구매 후 무단유통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제1편 고대/중세사
제1장 한국사의 이해
제2장 원시공동체사회
제3장 고조선
제1절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
제2절 고조선 주변의 나라들
제4장 삼국시대
제1절 삼국의 성립과 발전
제2절 삼국시대의 사회/경제
제3절 삼국시대의 문화
제5장 남북국시대
제1절 통일신라의 정치
제2절 통일신라의 사회/경제
제3절 통일신라의 문화
제4절 발해
제6장 고려시대
제1절 고려의 정치/군사
제2절 고려시대의 사회
제3절 고려시대의 경제
제4절 고려시대의 문화
제7장 조선 전기
제1절 조선의 성립과 발전
제2절 조선 전기의 사회
제3절 조선 전기의 경제
제4절 조선 전기의 문화
제8장 조선 후기
제1절 조선 후기의 정치
제2절 조선 후기의 사회
제3절 조선 후기의 경제
제4절 조선 후기의 문화

제2편 근현대사
제1장 근대사회
제1절 외세의 침략과 개항
제2절 개항 이후의 경제
제3절 근대의 사회변동
제4절 근대문화의 발전
제2장 일본강점기
제1절 식민통치와 사회/경제변화
제2절 일제하 독립운동
제3절 민족문화 수호운동
제3장 대한민국의 발전
제1절 대한민국의 수립
제2절 경제발전
제3절 민주주의의 발전
제4절 남북분단

본문내용

2. 부여
(1) 성립과 발전
- 부여는 만주 길림시 일대를 중심으로 송화[쑹화]강 유역의 평야 지대에서 성장하였다. 농경과 목축이 성하였다. 마가, 우가, 저가, 구가 등 여섯 가축의 이름으로 관명을 정한 데서 말, 소, 돼지, 개 등 많은 가축을 기른 것으로 보인다.
- 부여는 5부족이 연맹한 국가였는데, 부족장을 가(加)라고 불렀다. 족장 아래의 관료로 대사자, 사자 등이 있었다.
- 부여는 전국을 크게 다섯 구역으로 나누어 중앙은 마가, 우가, 저가, 구가 등 귀족과 대사자, 사자 등이 다스렸다. 지방의 네 구역은 가(加)들이 다시 사자를 두어 다스리게 했는데, 이 구역을 사출도라고 불렀다.
- 왕을 배출한 부족이 가장 강하기는 하였으나, 흉년이 들면 그 책임을 왕에게 돌려 교체하고자 한다든지 혹은 죽이자고 한 것을 보면 왕권이 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이미 1세기 초에 왕호를 사용하였다.
- 부여는 3~4세기에 선비족의 끊임없는 침입을 받아 쇠퇴하기 시작했다. 결국 동족이 세운 고구려에 복속되었다(494).
(풍속)
-고조선의 8조법과 비슷한 4조목이 전해진다.
(ⅰ)살인자는 사형에 처하고 그 가족은 노비로 삼았다.
(ⅱ)도둑질을 하면 12배로 변상케 했다. 부여와 고구려에서는 물건을 훔진자는 12배로 배상하게 하였다.
(iii)남녀 간에 음란한 짓 을 하거나 부인이 투기하면 모두 죽였다. (iv)투기하는 것을 더욱 미워하여, 죽이고 나서 시체를 산 위에 버려서 썩게 했다. 친정에서 시체를 가져가려면 소와 말을 바쳐야 했다.
- 부여에는 영고라는 제천행사가 있었는데, 이는 수렵사회의 전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매년 12월에 열렸다. 제천행 사에는 온 나라가 연일 크게 모여 마시고 먹으며 노래하고 춤추는데, 이 때에는 형옥을 중단하고 죄수를 풀어준다.
- 전쟁을 하게 되면 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천의식을 행했다.
- 국왕의 장례에는 한나라의 장구(葬具)인 옥갑(玉匣)을 사용하였다.

참고자료

· 2019년 대비 한국사능력검정 고급 (핵심정리): 반달문출판사, 2019.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