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장.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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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Osteoporosis)

·골밀도의 감소, 골 미세구조의 손상, 골의 강도가 약해짐으로 인해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전신적인골질환
·“silent disease”; 자각증세가 없고, 작은 충격에 의해 고관절 or 척추골절 경험하고 나서야 알게 됨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현대에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
·골연화증, 골다공증, 이로 인한 골절은 흔하고, 유병률은 나이와 비례하여 증가
- 여성의 유병률 : 50-59세 4%, 80세 이상 44-52% (주로 폐경 이후의 여성질환) - 남성의 유병률 : 50세 이상 6-13% (남성도 나이와 비례하여 증가) ·골다공증으로 인한 대퇴골 골절과 같은 합병증
- 심한 통증, 기동능력과 독립성 상실, 장기요양의 필요 등 환자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큼
- 고관절 골절 후 1년이내 사망률 17-27%까지 보고
∴ 골절을 방지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

1. 뼈의 역할 및 구조
·두껍고 단단한 표면의 피질골(cortical bone) - 골격의 80%
- 대부분 장골(long bone)에서 발견
·골조각을 연결한 해면질의 소주골(trabecular bone)
- 대부분 척추뼈와 장골의 양쪽 끝부분에 존재
- 다공성 형태를 갖추어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피질골보다 대사작용이 활발 (>10배) ·뼈의 강도는 뼈의 질(quality)과 양(mass)에 따라 결정
- 골량은 아동기/청소년기에 급증⇨ 18-20세 최고골량 (유전/환경적요소에 따라 변동) ·골 재형성과정(bone remodeling)과정으로 뼈의 강도가 변화
;표면세포(bone lining cell), 골세포(osteocyte), 파골세포(osteoclast), 조골세포(osteoblast),
다수의 사이토카인과 호르몬이 bone remodeling에 중요한 역할을 함
·골교체(bone turnover)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그 과정 중에 생성되는
생화학적 골교체 표지자들이 소변이나 혈청에서 발견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