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학 20세기 - 영미문학의 길잡이

소개

20세기 영국문학 공부하면서, 영미문학의 길잡이책 보면서 정리해봤습니다.
보기좋게 정리하고, 중간에 도움되만한 자료 몇개 넣긴했는데
도움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빅토리아 시대 말기와 에드워드 시대의 문학
2. 모더니즘과 다른 사조들
2. 참고용 모더니즘
3. 전후부터 현재 까지

본문내용

1. 빅토리아 시대 말기와 에드워드 시대의 문학
빅토리아 시대 말기 1880-1900
현대문학의 태동은 19세기 말에 이미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회적으로
1880년부터 1900년까지의 시기는 전통적 가치의 붕괴에 따른 불안감이 엄습함과 동시에,
전통적 가치관을 다른 가치로 대치하고자 노력한 시기.
빅토리아 시대 전성기의 덕목이던 진지함은 조롱거리가 되고,
다윈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사회의 발전이 어떤 규칙보다는 우연과 적응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했다.

정치적으로는
아일랜드의 독립문제가 거론되는가 하면,
선거권의 확장으로 도래한 대중민주주의로 영국 자유주의의 역할은 축소되고
쇼나 웰즈 같은 진보적 문인들은 사회주의에 눈을 돌리고 있었다.

문학적
토머스 하디 등 세기말의 소설가들의 작품에는 이미 이와 같은 시대적 불안과 변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디의 소설과 시, 그리고 하우스먼의 시는 세기말의 비관주의와 이에 대한 반응으로서 극기주의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탐미주의자인 월터 페이터, 오스카와일드 등은 무너져가는 시대의 가치관에 대해 순간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미학적 쾌락주의나 멋과 퇴폐성의 제스처 혹은 탐미주의로 대항하려 하였다.
이들은 평범한 중산계층의 독자들이 가지고 있던 문학관에 도전하였으며,
예술가들과 문인들을 속물적인 대중으로부터 유리시키는데 공헌하였다.

참고자료

· 영미문학의 길잡이 1- 영미문학연구회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