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Campus.국사 02-0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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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이렇게 3번에 걸친 전란을 겪은 조선.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즉, 침략 막기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일. 국방을 강화하는 것. = 군사력 보강 = 군사제도 정비

군사 제도 정비
 중앙 : 5군영 (훈련도감 - 어영청 - 총융청 - 수어청 - 금위영)
 훈련도감 : 임진왜란 도중에 설치됨.
 어영청, 총융청, 수어청 : 후금과의 항쟁 과정. 왕으로 치면 인조때.
 숙종 때 : 금위영
 ▶ 대부분의 5군영이 전란 때 생김. 금위영을 제외한 4개가 전란 중에 만든 것임. 전란 중에 군 모집한 것이 이어진 것이라고 보면 됨. 하지만 그냥 모집만한다고 해서 모일 리는 없음. 전란 중에 군에 간다는 것은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이므로. 이에 돈을 주고 군대를 모집한 것임. ▶ 5군영의 중요한 특징 = 모두 의무군이 아닌 ‘직업군’

훈련도감의 중요한 특징 - 구성이 3개
 살수 (칼), 사수 (활), 포수 (총)

어영청 : 북벌을 준비했던 군대. 북벌은 ‘서인’들의 정권 유지를 위한 수단. 따라서, 5군영의 장수가 다 ‘서인’들. 즉, 5군영 모두 서인의 군사적 기반이었음.

이렇듯 중앙군이 왕을 위한 군대가 아닌 ‘서인’들을 위한 군대였으므로 서인에 반하는 왕들은 자신만의 군대를 만들어야 했던 것임. 왕은 자신의 왕권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부대 창설이 필요했음.

‘서인’을 계승한 노론과 대립했던 왕 = ‘정조’는 새로운 군영의 창설이 필요했음. 그것이 바로 ‘장용영’

서인의 5군영 vs 정조의 장용영

지방군 - 속오군
 양반부터 노비까지 편성함. - 군역의 의무가 없는 노비가 포함된 이유 : 속오군은 진짜 군대가 아니었기 때문. 전쟁이 일어나면 적들이 신분 가려가면서 공격하지는 않기 때문에 모두 다 싸워야 하는데 그런 경우에 대비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리 편성만 해 놓은 것이고, 실제로 군대는 아님. 지금의 예비군처럼 편성만 해 놓은 것임. 예비군도 군역의 의무를 지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대비해서 편성만 해 놓은 것임.
 양반부터 노비까지 전 연령, 전 계층을 편성만 해놓은 것임.
 속오군의 특징 : 평상시에는 자신의 일을 하기 때문에 군대인지도 인식 못 함. 전쟁이 터져야지만 동원되는 것임.
 단지, 양반부터 노비까지 편성됐다고 해서 ‘양천혼성’이라는 것임.
 지방군은 지방군에 따른 편성 방어체제가 있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