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대사 : 양무운동 ~ 의화단운동

소개

중국근대의 후반부인 양무운동에서 의화단운동까지입니다

목차

양무운동

서태후(자희태후)

변법운동

의화단운동

신해혁명

본문내용

양무운동

먼저 양무운동의 연구동향이다. 상반된 평가가 있는데 먼저 비판적 시각에서 양계초는 무술변법기에서 “총포만 알고 서양부강의 근원을 모르고 조정만 알고 국가 민족은 몰랐다” 고 비판하였고 모안세는 양무운동(1956, 상해인민출판사)에서 제국주의와 결탁하여 지배기구 유지에 급급했고 목전의 이해만 살피고 본질적인 개혁을 도외시한 봉건적 매판적 운동이라 했다. 또 양무운동의 공업화정책을 비판하여 군사력강화는 민중운동 탄압에 유효했고 제국주의 침략에 대해서는 타협 양보하는 자세를 취했다고 했다. 따라서 중국 민족 산업발전을 저해하고 왜곡시켰다고 보았다. 이에 반대하여 양무운동을 근대 자본주의화의 기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왕이민은 자신의 논문을 통해 자본주의공업이 중국에 도입되었으며 봉건주의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도자들이 매판적이 아닌 국권론적 이었다고 주장했다. 양무운동은 중국뿐 아니라 구미학계에서도 연구한 바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양무운동으로 들어가겠다.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운동의 진압과정에서 서양무기의 우수함을 목격한 한인관료 이홍장 등에 의해 중국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서양의 근대 공업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것이 양무운동의 시작이다. 또 이 시기가 동치제 때 시작되었다 하여 동치중흥이라고도 부른다. 이 운동은 청조지배체제를 강화하려는 성격을 최후까지 견지하였다. 동치중흥 이외에도 동광(동치제+광서제)신정, 자강운동이라고도 부른다. 양무파의 중심인물로는 공친왕, 문상, 증국번, 이홍장, 좌종당 등이 있었고 권력의 핵심으로는 서태후, 동치제, 광서제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