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사회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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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거듭된 국난을 겪고 난 뒤, 나라를 재건하기 위하여, 정부와 학자들은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리고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모로 힘을 모았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후에느느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서적을 간행하였는데 중국 문화에서 벗어나 우리의 것을 먼저 알아야겠다고 주장하는 이도 많아졌다.
조선후기 영조⋅정조 시대에 들어와서는 문화의 꽃이 다시 피었는데 조선후기에는 문화의 중심이 양반에게서부터 일반 서민과 민중으로 변하였다.
일본의 침입으로 인하여 일어난 임진왜란이 있은 지 약 30년 뒤에 또 다시 호란을 겪었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렵게 되었다.
임진왜란이 있은 지 약 30년 뒤에 또 다시 호란을 겪었기 때문에 농토가 황폐하여 농사지을 땅이 부족해지는 가운데 식량 사정이 곤란하여져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백성들이 늘어났다.
중앙에서는 양반들이 아직 정권 다툼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실제 생활보다 예절 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대립시키고 있었다.
조선후기에는 전후의 제도를 바로잡기 위하여 군대 조직의 개편작업을 진행하였는데 효종은 청나라를 치려는 계획인 북벌 계획까지도 세웠다.
조선후기에는 조선 초기의 행정의 최고 관청이었던 의정부 대신 무신을 중심으로 한 비변사가 정치를 이끌어 갔는데 병자 호란 이후에도 비변사는 그대로 남아서 외적에 대비하는 자세로 정치의 최고 기관의 구실을 하였다
조선후기에는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이루어졌는데 숙종은 농민들이 지방 특산물을 바치던 것을 쌀로 대신 바치게 하는 대동법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였다.
대동법은 세금 제도의 번거로움을 간단하게 만들고 농민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대동법이 전국적으로 실시가 되면서 상업의 발달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영조 때에는 균역법을 실시하여 군역의 무거움을 덜어 주고자 그 부담을 줄이고, 그 대신 어업, 선박, 소금 등에서 세금을 받아 이를 보충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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