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본인이 특수아를 상담한다면 특수아상담의 전문성과 연관지어 어떤 원칙을 세워서 상담을 할지 5가지 이상 쓰시오

소개

특수아상담
본인이 특수아를 상담한다면 특수아상담의 전문성과 연관지어 어떤 원칙을 세워서 상담을 할지 5가지 이상 쓰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특수아상담의 전문적인 영역
2. 내가 생각하는 특수아상담시 가장 중요한 부분
3. 특수아상담시 나의 원칙 설정
4. 느낀 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특수아동을 상담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일이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적인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잡한 감정의 언어를 듣고, 조심스럽게 그 마음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일이다. 그런데 그 길은 결코 똑같지 않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공식 같은 건 없다는 걸, 상담을 배우며 제일 먼저 깨닫게 된다. 특히 특수아동과의 상담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아이들마다 성격도 다르고,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감각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상담자는 끊임없이 ‘이 아이는 지금 어떤 방식으로 나와 소통하려 하는 걸까?’를 고민하게 된다. 대화를 시도하지만 말이 아닌 눈빛, 몸짓, 침묵 속에서 힌트를 얻기도 하고, 때로는 내가 한 말 한 마디가 아이에게 예상치 못한 반응을 불러오는 걸 보며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기도 한다.
그렇기에 특수아 상담에는 단순한 관심이나 따뜻한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물론 그 마음이 출발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상담의 깊은 장을 열 수는 없다. 아이들이 처한 발달적 특성, 감각적 차이, 그리고 환경적 요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상담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이 단단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
나는 상담자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서 있는지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말, 우리가 만들어내는 분위기, 우리가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아이의 세계가 조금은 열릴 수도 있고, 반대로 더 단단히 닫힐 수도 있다.

참고자료

· 정진모, 김은미 (2019). 『특수아상담』. 학지사.
· 이소희, 김향자 (2021). 『특수아동의 이해와 교육』. 양서원.
· 장영희 (2020). “특수아동 상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요구 분석.” 『특수교육연구』, 58(2), 101-123.
· 한국상담심리학회 (2022). 『상담윤리와 실제』. 학지사.
· 김효정 (2018). “특수아동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 전략 연구.” 『한국특수교육학회지』, 35(4), 55-77.
· 한국특수교육지원센터 (2020). 『특수교육대상자 상담 및 지원 매뉴얼』.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