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 집단활동요법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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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몸으로 말해요!’의 합리적 근거
● 활동치료는 오랫동안 정신질환의 치료수단이 되어 왔다. 그리이스와 이집트인들은 심신의 질환치료에 음악과 연극을 사용하였고 그리이스의 Hippocrates는 우울증 치료에 걷기, 말하기, 음악 감상, 연극 등을 이용하였으며 Galen은 일을 인간 행복의 필수적인 요소라 하였다. 이러한 치료들은 중세기에 들어 폐지되었으나, 1793년 프랑스의 Pinel이 치료목적으로 작업 활동을 시도하였으며, 1796년 영국의 William Tuke는 요크수용소 York Retreat에서 정신질환자들의 치료에 모든 종류의 작업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1880년 스코트랜드의 Brabazon 부인은 작업장(work house)을 세우고 심신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가르치고 고용하였다. 1893년 Adolf Meyer는 적당한 시간의 이용과 즐거운 활동은 모든 정신과 환자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고 작업요법을 실시하였고 후에 미국의 작업치료협회를 창설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 치료적 활동이 정신과 환자들의 치료에 커다란 밑받침이 되어 왔고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운동요법은 비용 효과적이며, 기본 기술을 학습한 후 개인이 이를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간호 중재법이다.
● 스트레스 관리기법 및 신체활동으로서 운동이 부수적으로 활용되었고, 성인의 경우 운동이 우울 증상을 호전시킨다.
● 신체활동은 우울증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불안, 수면장애를 줄여 준다는 결과가 많이 있다.

참고자료

· 김경희 외. 2023. 정신건강간호학 제 7판. 현문사.
· 김유선. (2014). 신체활동과 정신건강. Hanyang Med Rev, 34, 60-65.
· 박성희, 한금선, 강창범, & 박은숙. (2013). 운동요법이 청소년의 우울,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영향: 체계적 문헌고찰. 정신간호학회지 제, 22(1).
· 이소우. (1971). 정신과 환자의 치료적 활동에 관한 문헌적 고찰.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2(1), 175-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