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독서감상 리포트

소개

"생활과 윤리 독서감상 리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리포트에서는 생활과 윤리 과목에 대한 심화적인 생각을 하면서 생각을 넓히는 도서들을 다루었습니다. 심층적으로 3권의 도서들을 분석하고 종합적인 측면에서 감상한 내용을 풍부히 서술해놓았습니다.

목차

1) <<동물 해방>> (저자: 피터 싱어)
2) <<선량한 차별주의자>> (저자: 김지혜)
3) <<공자, 지하철을 타다>> (저자: 김종옥)

본문내용

1) <<동물 해방>> (저자: 피터 싱어)
이 책은 종차별주의에 반대하는 대표적 책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권리를 보장할 대상을 동물까지로 확대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을 꼭 접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경험을 계기로 드디어 읽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인종차별 반대를 훨씬 넘어서서 종 차별주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작가인 피터 싱어는 생활과 윤리 시간에 학습했던 것처럼 모든 척추동물은 우리와 비슷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어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쾌고감수능력에 대해 설명하였다. 척추동물뿐만 아니라 일부 무척추동물 중에도(특히 문어는 지능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일부는 의식이 존재하므로 살생을 제한해야 함을 호소하고 있어서 뜻깊었다. 무자비한 동물 실험(1년마다 전 세계 10억 마리가 동물 실험으로 희생)과 식용을 위한 도축(매해 전세계 7백 40억 마리 도출)이 해마다 자행되고 있고 좁은 공장식 축사에서 고통스럽게 대량 생육시켜서 식용으로 쓰고 있는 실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서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동물은 단지 인간의 먹이이자 수단, 도구로써 취급당하고 동물 복지가 현재 21세기까지도 매우 미흡하고 잔인한 인간의 면모를 체감할 수 있었다. 육식을 중단하고 채식과 곡식의 비중을 대신에 늘린다면 인간의 건강에도 오히려 도움이 되고 축산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억제할 수 있는 여러 이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쉽지 않은 듯하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알게 된 점은 강아지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이 엄청나게 지능이 높고 쾌락과 지각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랑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