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_글쓰기_중간과제물_2024학년도 1학기

목차

1. 교재 제I부 제1장 14쪽~16쪽에서 설명한 ‘좋은 글의 요건‘을 A4 1쪽으로 요약하고(표지 제외), 좋은 글의 요건 가운데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을 한 단락(대략 5-6줄, 요약 A4 1쪽에 포함되지 않음)으로 설명하시오. (10점)
2. 다음 제시된 쌍들의 차이를 3-4문장으로 설명하고, 그 쓰임을 설명할 수 있는 예문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시오. (10점)
(1) ’느라고‘와 ’노라고‘ / (2) ’-데‘와 ’-대‘ / (3) ’알맞은‘과 ’알맞는‘ / (4) ’어떻게‘와 ’어떡해‘ / (5) ’것‘과 ’거‘
3. 교재 제II부 제1장 ’2. 적절한 어휘의 선택‘(60쪽~76쪽)에서 다루고 있는 단어나 표현 중 10개를 선정하여 그 단어나 표현을 3-4문장으로 설명하고, 그 단어나 표현이 들어간 예문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시오. (10점)
(예를 들어, 61쪽에 나오는 ’작다‘를 선택했다면 ’작다‘와 ’적다‘의 차이를 설명하고 ’작다‘나 ’적다‘가 들어간 적절한 예문을 작성하면 됨. 이러한 설명과 예문을 10개 작성하는 것임.)

본문내용

1. 다음의 네 가지 요건에 충실한 글을 좋은 글이라 할 수 있다. 첫째로 글의 목적과 독자를 잘 이해하고, 둘째로 내용이 충실하고 정확하게 쓰여야 하며, 셋째로 글의 표현을 잘 생각하였어야 하며, 넷째로 글이 짜임새 있게 쓰여야 한다.
첫 번째 요건인 ‘글의 목적과 독자’을 다시 나눠 ‘글의 목적’과 ‘독자’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글의 목적이다. 지금 쓰는 이 글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설득을 위한 글은 호소력 있어야 하고, 사실 전달을 위한 글은 명료해야 하며, 친분을 위한 글은 비교적 양식이 중요하지 않다.

<중 략>

2.
(1) ’느라고‘와 ’노라고‘
둘 다 연결의미이다. 일상 언어에서 많이 쓰이는 ‘-느라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라고’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 ‘-느라고’는 앞 절의 사태가 뒤 절의 사태에 목적이나 원인이 되는 것을 나타내는 연결어미이다. 반면에 ‘-노라고’는 ‘자기 나름대로 꽤 노력했음을 나타내는 연결어미’이다.
“과제를 하느라고 잠을 자지 못해 하품이 자꾸 난다.“
“그대를 마음을 다해 사랑했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