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는 무의식이 인간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프로이트 정신세계의 체계상 전의식과 무의식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1900년 '꿈의 해석'을 출간하면서 무의식의 영역을 이성 중심 사회에 도입했다. 그는 나아가 억압과 혼란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무의식도 의식의 세계처럼 기제와 공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무의식을 과학탐구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려 했다. 그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무의식, 의식, 전의식의 세 영역으로 나누는 지형론을 확립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이념적 내용, 기능, 과정, 에너지원을 가진 역동적인 체계로 보았다. 그 내용은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의식으로서 나타나기 어려운 무의식, 잠재되어 있을 뿐 쉽게 인식되는 무의식, 즉시 의식으로서 인식될 수 있는 기억과 감각을 분류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의식이 수면 위의 빙산의 일각이라면, 무의식은 물 속 거대한 빙산의 뿌리, 전의식은 파도에 따라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수면의 영역" 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 박영택, 『얼굴이 말하다』, 마음산책, 2010.
· 이창재, 『프로이트와의 대화』, 학지사,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