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3년도 1학기 일본학과 일본전통문화론 출석수업과제 A+ (성적우수졸업)

소개

방송통신대학교(방통대, 방송대) 일본학과 '일본전통문화론' 과목의 2023학년도 1학기 출석수업과제물입니다.

해당 과목 A+ 받았으며, 전학기 성적 장학금 수령하였고 최종 성적우수로 졸업하였습니다.(4.4/4.5)
나름 신뢰할만한 수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잘 참고하시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름
내용
유래
관련 자료
하쓰모데
섣달 그믐날부터 설날 사이에 대개 가족과 함께 늘 가던 신사나 사찰에 참배하러 가는 행사다. 신에게 지난해의 감사와 신년인사를 드리며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며 소원을 빈다. 이때 신년 각오 등을 붓으로 쓰는데, 이 새해 첫 글을 가키조메라 한다. 근년에는 매스컴 때문에 유명한 신사나 사찰로 참배객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도시코모리라 하여, 집안의 가장이 기도를 위해 그믐날 밤부터 정월 초하루에 걸쳐 씨신의 사당에 들어가 기도하는 데서 유래했다. 그후 그믐밤 참배와 정초참배로 나뉘었으나 현재는 정초참배가 주류다.

오세치요리
연말에 미리 만들어 찬합에 담아 포개둔 뒤 설에 먹는 요리로, 냉장고가 없었을 때는 보존이 잘 되는 음식을 만들었지만 오늘날엔 달라졌다. 찬합에 담기에 주바코즈메요리 혹은 오주즈메 라고도 한다. 메뉴는 지방마다 특색있게 다르며 주부는 요리솜씨를 발휘할 기회이다. 공통 재료로 무, 당근, 우엉, 구운두부, 다시마, 어묵, 콩자반 등이 있고, 요즘은 서양, 중국음식도 쓴다. 특히 다시마(고부)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 경사스럽다(요로코부)는 단어의 코부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경사스러움을 더한다는 상징적 의미로 환영받는다.
야요이 시대에 신에게 작물 수확을 감사하며 제물을 바쳤던 것이 기원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중국에서 셋쿠 행사가 들어오면서, 헤이안 시대의 궁중 행사에서 신에게 공양하는 음식을 오세치쿠라고 했는데, 이것을 오세치요리의 유래로 보기도 한다.

가도마쓰
설날에 대나무나 소나무를 잘라서 정결한 새끼줄로 다발을 묶어 대개 쌍으로 집이나 가게 혹은 빌딩의 문 앞에 세워두는 것이다. 크기나 재료 등은 지방, 집안마다 각기 다르긴 하지만 신년의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상징물이라는 점은 일치한다.
본디 정월에 후손들을 찾아와서 일 년 동안의 복을 내려 주고 돌아가는 정월 신을 맞이하기 위한 의식용 장식이었다. 먼 곳에서 오는 정월신이 자기 집으로 확실히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표지인 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