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복지론 3학년)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은 어떤 의미인가,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노동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의 의미 -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2.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1) 노동권
2) 적절한 노동조건에서 일할 권리
3) 노동조합을 조직하고 교섭할 권리
4) 기업복지를 받을 권리
3. 노동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
1) 노동조건
2) 임금
3) 노동시간
4) 고용주체
5) 고용형태
6) 복리후생
7) 동일가치노동
4. 나의 의견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사회에서 노동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다. 인간은 노동을 통해 생존하며,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즐거움을 향유한다. 노동은 개인적 차원에서 삶의 영위를 위한 기본적인 수단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차원에서는 사회공동체의 물적 기초를 형성해내는 생산의 핵심요소로서 기능한다. 노동자는 노동의 결과물을 상품가치로 인정받고 이를 산정하여 평가받는다. 인간의 노동은 비인격적인 원자재나 생산설비와 달리 존엄한 인격의 활동이기 때문에 인격에 합당한 조건과 환경을 필요로 한다. 노동조건은 일반적으로 노동자가 노동에 종사함으로써 받게 되는 각종 조건들을 말한다. 대체로 임금, 노동시간, 복리후생 등 노동환경 전반이 이에 속한다. 노동조건은 현재 고용조건, 근무조건, 근로조건, 근로환경 등과 통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은 어떤 의미인가,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노동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를 설명해 보겠다.

Ⅱ. 본론

1.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의 의미 -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우리 사회는 일 권하는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한국은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이 2200시간으로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의 1600시간에 비교하면 차이가 많을 뿐만 아니라 연간 노동시간이 세계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국제노동기구,ILO, 2007). 긴 노동시간과 일 권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오래 동안 지속되었던 일이다. 1961년이후 경제성장을 목표로 한 박정희 정부(제 3공화국, 4공화국)는 오로지 성장을 중심으로 한 권위주의적이고 개입주의적인 정책을 펼쳤다. 이 시절 정부는 노동자에게 노동자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하는 것 이외에 다른 생존 수단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생존을 위해 오로지 노동시장에서 경쟁할 수밖에 없었다. 사회정책이 빈약했던 시기에 사람들은 오로지 노동을 통해서만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지탱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산업복지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행복계약을 맺은 사람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김형배(2017), 『노동법강의』, 신조사.
· 김영곤, 『한국 노동사와 미래Ⅲ : 세계화와 노동의 미래』서울 : 선인, 2005.
· 이원보, 『한국노동운동사 : 100년의 기록』서울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13.
· 김원태, 2005, 현대 자본주의와 노동패러다임의 재구성 -안토니오 네그리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 김 준(2017), “동일노동 동일임금 제도(2): 미국·영국의 사례와 시사점”, 「이슈 와 논점」제1308호(2017.5.17.), 국회입법조사처.
· 김왕배(2001), 『산업사회의 노동과 계급의 재생산: 일상생활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성찰』, 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