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계약사업의 종류와 사례

문서 내 토픽

1. 라이선스

라이선스란 특정 기업이 보유한 특허·노하우·등록상표·비밀·기술공정 등 무형자산을 일정 기간 다른 외국 기업에 빌려주고 그 대가로 로열티 등 대가를 받기 위해 서명하는 해외진출 방식이다.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생산·운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면 무형자산 사용권을 빌려주는 라이선스를 가장 효율적인 판매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장벽을 우회해 해외 시장까지 빠르게 침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직접투자에 비해 수익이 매우 부족하고, 라이선스를 빌려주는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이 한계다.
2. 프랜차이징

프랜차이즈화 방식은 영업본부에서 독립 가맹점의 운영을 지원하고 판매 수수료 일부를 받아 라이선스, 등록상표, 영업권 등을 부여하는 라이선스 방식이다. 프랜차이즈화처럼 점포와 시설을 무형자산이 아닌 실물자산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훨씬 더 큰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프랜차이징은 특정 브랜드의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사용자에게 심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프랜차이즈 영업본부가 구축한 판매력을 누릴 수 있고, 긍정적일수록 판로 확대가 쉬워진다. 반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노하우를 앞세워 계약을 해지한 뒤 경쟁사로 돌아올 위험도 있다.
3. 관리계약

관리계약 방식은 계약자가 일정 기간 계약업체를 관리하면서 경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전수하는 약정 방식이다. 법인이 주로 합자기업 형태로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운영시설을 보유한 협력사와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가 짝을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리계약서는 일반 기업뿐 아니라 공공부문, 서비스산업, 식품가공, 천연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관리책임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수수료만 받을 수 있어 경영의 동기부여가 어렵다.
4. 계약생산

계약생산방식은 인허가와 직접투자의 트레이드오프 방식으로, 제조설비와 제조역량을 갖춘 외국 제조기업의 주문수준에 맞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해외진출방식이다. 제품의 마케팅과 관리는 주문 회사에 대한 책임이 있다. 이 방식은 생산에 강점이 있는 기업과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 협업할 때 최고의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다. 인건비와 원자재 비용이 저렴한 국가에 위치한 제조사가 많기 때문에 마케팅 전담 발주사가 직접 제조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 원가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주문을 받아 제조한 업체가 충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우리가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해 경쟁자가 될 위험이 있다.
5. 턴키 프로젝트

턴키 프로젝트는 건설과 관련하여 논의될 수 있다. 기업과 기업이 공사계약을 체결한 후 시설공사를 진행하며 공사가 완료된 후 시공자에게 기술을 이전하는 활동이다. 이 과정에서 설비, 기기 운송, 건설 등이 모두 인수·운영된다. 턴키 사업은 계약기간이 길고 금액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6. BOT 방식

BOT 방식은 일정 기간 공장과 시설을 직접 운영해 투자와 수익을 거둬들인 뒤 해당 국가의 정부나 기업에 시설을 이전하는 국제사업 방식이다. 턴키 방식과 달리 봇 방식은 투자자가 직접 자금을 조달하고, 발주자로서 투자자에게 소유권이 넘어가는 방식이다. 따라서 회복기간이 길어지면 급변하는 국가의 정치·경제적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중공업은 1970년대부터 BOT 방식을 유지하며 중동과 유럽 각국에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최근 그루지야에 수력발전소 건설 BOT 수주를 받았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라이선스

라이선스는 기업이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라이선스를 통해 기업은 자사의 기술, 브랜드, 특허 등을 다른 기업에게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시장 진출, 수익 창출, 기술 확산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라이선스 계약 체결 시 지적재산권 보호, 로열티 수준, 계약 기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계약 당사자 간의 이해관계를 균형있게 반영해야 합니다. 또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2. 프랜차이징

프랜차이징은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 노하우, 운영 시스템 등을 다른 기업에게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입니다. 프랜차이징을 통해 기업은 빠른 시간 내에 시장을 확장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기존 브랜드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프랜차이징 계약 체결 시 가맹점 선정, 교육 및 지원, 수수료 수준, 분쟁 해결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의 균형있는 관계 유지가 중요합니다.
3. 관리계약

관리계약은 기업이 자사의 경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른 기업의 경영을 대행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입니다. 관리계약을 통해 기업은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고, 피관리 기업은 전문적인 경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계약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관리계약 체결 시 경영 목표 및 전략, 의사결정 권한, 수수료 수준, 계약 기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계약 당사자 간의 신뢰와 협력이 중요합니다.
4. 계약생산

계약생산은 기업이 자사의 생산 능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다른 기업의 제품을 생산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입니다. 계약생산을 통해 기업은 생산 설비와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피생산 기업은 자체 생산 설비 투자 없이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생산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약생산 체결 시 생산 능력, 품질 관리, 납기 준수, 수수료 수준, 지적재산권 보호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계약 당사자 간의 신뢰와 협력이 중요합니다.
5. 턴키 프로젝트

턴키 프로젝트는 기업이 특정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수행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고객에게 인도하는 방식입니다. 턴키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수행자에게 위임할 수 있으며, 수행자는 프로젝트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턴키 프로젝트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고,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턴키 프로젝트 체결 시 프로젝트 범위, 일정, 예산, 품질 기준, 책임 범위 등 다양한 요소를 명확히 정의해야 하며, 수행자와 고객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6. BOT 방식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은 기업이 특정 시설을 건설하고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한 후 해당 시설을 발주처에게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BOT 방식을 통해 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운영 기간 동안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주처는 시설 건설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BOT 방식 체결 시 사업 타당성, 운영 기간, 수익 배분, 시설 이전 조건 등 다양한 요소를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발주처와 수행자 간의 신뢰와 협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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