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디자인학과] 디자인어워드 조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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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학과] 디자인어워드 조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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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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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자로 디자인한 한국 문화유산아름다운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을 위해 모두가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점자와 시인성이 높은 컬러들을 조합하여 새롭게 디자인하였다. UV gloss 인쇄 기법을 접목해 점마다 돌출을 주어 비장애인, 시각장애인들이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한국 문화유산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형태가 다양하고 실제로 만질 수 없거나 보기 힘든 것, 시각장애인들이 꼭 보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해태, 청자 투각 칠보 무늬 향로, 백자청화매죽문호, 단청, 광화문, 다보탑, 일월오봉도, 석굴암,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이, 향원정, 혼천의 총 12가지의 한국 무형, 유형 문화재들을 선정하여 점자로 새롭게 디자인하였다. 또한 달력, 병풍, 엽서, 다이어리, 도장, 그립톡, 슈퍼 그래픽, 블라인드에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달력은 매월 12개 각각의 한국 문화유산을 테마로 달력에 점자를 함께 배치하여 비장애인, 시각장애인 모두가 사용할 수 있으며 달력을 사용한 후 컵 받침, 퍼즐, 입체 카드, 엽서로 한 번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점자는 디자인을 해친다는 이유로 과거에 비해 우리의 일상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다. 점자를 읽거나 시각장애인들의 실질적인 불편함을 아는 비장애인은 드물다. 점자와 한국 문화유산을 결합하여 아름답게 디자인 함으로써 점자의 소중함을 알리고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점자로 디자인한 한국 문화유산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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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주년 비누 세트비누를 쉽게 봤다간 큰코다친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쟁쟁한 스마트 제품을 모두 물리치고 한아조가 올해 코리아디자인어워드 제품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 저관여 제품으로 취급받는 비누이기에 별다를 게 있나 싶지만 한아조가 만든 비누라면 다르다. 2014년 'Pause Your Life'를 모토로 시작한 한아조는 지금까지 비누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 하나부터 열까지 수공예 방식으로 제작하는 덕분에 재료 선별과 디자인, 패키지 모든 것에 정성이 들어가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연락이 온 것은 올해 초다. 평소 한아조 비누를 좋아하는 마케팅 담당자가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주년 기념품을 협의하고 싶다며 문을 두드렸다. 올해 기준으로 국내에서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총 15건. 불국사, 종묘, 해인사가 1995년 가장 먼저 등재됐다. 한아조는 각 문화유산에 대한 리서치와 함께 답사를 다녀오면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공을 들였다. 건물 모양을 그대로 본뜬 비누 같은 뻔한 답을 내놓고 싶지 않아서다. 그렇게 완성한 3종 비누 세트는 지난 7월 출시 이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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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로우 업Grow Up의 간편한 키트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도 일상 속에서 치유 원예를 시작하고 접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별도의 준비물 필요없이 뚜껑을 열고 물만 주면 됩니다. 심리적 효과가 있는 4종의 식물을 키트형 화분으로 제작하여 원예 치료를 통해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인 수면장애,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나 죄책감 등을 완화하고 사용자가 스스로를 돌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자라다, 성장하다, 어른이 되다 라는 의미를 가진 'grow up'은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담기 좋은 단어입니다. 네이밍 단어 중 'up'은 로고에서 텍스트 대신 위로 향한 화살표 형상으로 표현하여 브랜드의 의미를 은유적으로 보여줍니다. 브랜드 Grow Up을 통해서 자라는 것은 식물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의 내면까지 포함됩니다. 즉 나를 치유함으로써 내가 성장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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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자로 디자인한 한국 문화유산점자로 디자인한 한국 문화유산은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입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도 한국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입니다. 점자 디자인은 문화유산의 형태와 특징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들의 이해와 감상을 돕습니다. 또한 이는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다만 점자 디자인 과정에서 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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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주년 비누 세트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주년을 기념하는 비누 세트는 매우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비누는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품으로, 세계유산 이미지와 정보를 담아 홍보하기에 적합한 매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누 세트를 통해 세계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비누 제작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비누 디자인과 제작 과정에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가 잘 반영되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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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로우 업그로우 업은 매우 흥미로운 개념입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성장 모델이 주로 외적인 성과와 지표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그로우 업은 개인의 내적 성장과 자아실현에 더 주목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로우 업은 개인의 성장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등 보다 균형 잡힌 접근법을 취하고 있어 보입니다. 다만 그로우 업의 실제 적용과 효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검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