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실천의 역사
문서 내 토픽
  • 1. COS부터 1910년대 후반까지
    사회복지실천에서 가족에 대한 관심은 이미 자선조직협회(COS) 초창기부터 있어 왔다. COS의 활동은 가족에 집중되어 있었고, 원조를 위한 관심의 단위도 개인이 아닌 가족 상황이었다. 리치몬드는 가족이 개인의 퍼스낼리티 발달에 주된 책임이 있고, 민주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요청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적 사회단위이기 때문에 가족기능 향상이 실천의 주된 목적이어야 됨을 주장하였다.
  • 2. 1920년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진보주의 시대가 막을 내림에 따라 사회개혁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감소되었다. 그 결과 환경, 특히 가족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의 관심 또한 줄어들게 되었다. 정신위생운동은 사회복지실천의 관심을 가족에서 개인으로 이동시켰다. 이때부터 조사와 치료의 대상은 가족이 아닌 개인이 되었다.
  • 3. 1930년대
    대공황으로 인한 대량 실업과 빈곤문제는 사회문제의 구조적 원인에 집중하게 하였다. 민간의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 집단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은 환경보다는 퍼스낼리티를 효과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뿐이었다. 프로이트 이론이 미국의 지적 주류가 된 시기와 일치한 시기로, 프로이트 이론은 퍼스낼리티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증대하는 관심을 뒷받침해 주게 되었다.
  • 4. 1930년대 후반에서 1940년대
    1930년대 사회복지실천은 질병치료보다는 기관기능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의미로 인식되었다. 1940년대부터 다시 가족에 대한 관심이 기능학파를 중심으로 강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가족은 사회복지실천의 중심 단위로서의 의미보다는 개인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으로서, 개인을 대신하여 치료되어야 할 대상은로서의 의미가 보다 강하였다.
  • 5. 1950년대
    1950년대는 가족이 다시 관심의 단위로서 떠오른 시기로서, 가족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였으며, 개인의 배경으로서가 아닌 가족 자체가 원조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다. 쉐르츠는 가족중심 케이스워크는 가족의 사회적 ? 물리적 ? 정서적 욕구의 이해에 기반을 둔 실천으로 규정하면서, 가족 전체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가족의 사회적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보았다.
  • 6. 1960년대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빈곤해소, 시민권, 사회정의, 형평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심리학적 ? 정신분석학적으로 지향된 실천에 대한 공격이 일기 시작했다. 사회체계이론의 등장에 따라, 개별 가족은 가족구성원의 단순한 집합이 아니라, 역할, 규칙, 신념, 의사소통 유형, 조직구조를 발달시키는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의 조직화된 집단으로 이해되기 시작했다.
  • 7. 1970년대와 1980년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는 가족에 관한 대화가 전국에 걸쳐 일어났던 시기였다. 가족에 대한 관심이 새로이 부각되게 된 것은 가족해체와 그로 인한 사회적 대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기 때문이었다. 정신건강 분야에서, 가족치료운동은 변화의 자원과 표적으로서 고립된 개인보다는 가족을 규정했다.
  • 8. 1990년대 이후
    1990년대 이후 미국사회에 있어서는 다양한 가족형태가 출현하기 시작하였고,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증가, 가족부양에 대한 부양자의 부담감과 소진, 취약한 노인인구 및 장애인구의 증가, 빈곤가정과 모자가정 아동 ? 청소년 문제 등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과거의 개인중심 접근에 대한 비판이 증대하였다. 그 결과 가족을 보존하기 위한 정책의 개발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사회적 과제로서 새롭게 부상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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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COS부터 1910년대 후반까지
    COS(Cooperative for American Remittances to Europe)는 1919년 설립된 미국 내 자선단체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국가들의 재건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이 시기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유럽 국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COS의 활동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럽 국가들은 점차 경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는 세계 경제 회복에도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COS는 미국과 유럽 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COS는 전후 세계 질서 재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2. 1920년대
    1920년대는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황을 누리던 시기였습니다. 미국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세계 경제를 이끌었고, 유럽 국가들도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점차 경제 회복을 이루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동차, 라디오, 영화 등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발전하면서 대중문화가 크게 번성했습니다. 또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개인주의가 확산되는 등 사회적 변화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호황은 오래가지 못했고, 1929년 대공황이 발생하면서 세계 경제가 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1920년대 경제 호황의 이면이기도 했습니다.
  • 3. 1930년대
    1930년대는 대공황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시기입니다. 실업률이 급증하고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많은 국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각국 정부는 다양한 경제 정책을 시도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 시기에는 전체주의 정권이 등장하면서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졌습니다. 독일의 나치즘, 이탈리아의 파시즘, 일본의 군국주의 등이 대두되었고, 이는 결국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1930년대는 경제적 위기와 정치적 불안정이 교차했던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4. 1930년대 후반에서 1940년대
    193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전개되던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전쟁으로 인한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와 함께 세계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졌습니다. 전쟁 중에는 군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일반 산업과 국민 생활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또한 전쟁 중 발생한 홀로코스트와 같은 비극적 사건들로 인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전쟁 종식 후 새로운 국제 질서 구축을 위한 노력도 있었습니다. 유엔 창설, 브레튼 우즈 체제 수립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처럼 1930년대 후반에서 1940년대는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새로운 세계 질서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5. 1950년대
    1950년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되고 안정화되던 시기였습니다.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냉전 체제가 형성되면서 정치적 긴장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경제 성장과 더불어 사회 문화적 변화도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본주의 국가들의 경제 성장이 두드러졌고, 유럽 국가들도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경제 재건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소비재 산업이 발달하면서 대중문화가 크게 번성했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점차 향상되었습니다. 이처럼 1950년대는 전후 세계 질서 재편과 경제 성장이 이루어진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 6. 1960년대
    1960년대는 세계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던 시기입니다. 냉전 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탈식민화 운동이 전개되면서 많은 신생 독립국이 등장했습니다. 또한 민권 운동, 반전 운동, 학생 운동 등 다양한 사회 운동이 일어났고, 이는 기존 질서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한편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있었지만, 개발도상국의 빈곤 문제도 대두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우주 개발 경쟁, 베트남 전쟁 등 국제 정세도 불안정했습니다. 이처럼 1960년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큰 변화와 혼란이 있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7. 1970년대와 1980년대
    1970년대와 1980년대는 세계 경제가 큰 변화를 겪었던 시기입니다. 1970년대 초반에는 오일 쇼크로 인한 경기 침체가 있었지만,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제가 회복되었습니다. 한편 이 시기에는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이 확산되면서 세계화가 가속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간 경제 협력과 교류가 증대되었고, 다국적 기업의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또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회 전반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1970년대와 1980년대는 세계 경제와 사회 구조가 크게 변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 8. 1990년대 이후
    1990년대 이후는 세계화와 정보화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국제 질서와 경제 구조가 크게 변화한 시기입니다. 냉전 체제가 종식되고 자본주의 체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며, 다국적 기업의 영향력이 증대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경제적 측면에서 신흥 시장국의 부상, 금융 위기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고, 정치적으로는 민주화 운동, 지역 갈등, 테러리즘 등의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처럼 1990년대 이후는 세계화와 정보화로 인해 국제 질서와 사회 구조가 급격히 변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복지실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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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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