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프로그램_ 만성질환 체중조절 프로그램_ 지역사회간호학, 교양 프로그램 A+

문서 내 토픽

• 1. 만성질환 관리 현황

  수원시의 만성질환 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0.5%로 2017년부터 감소하다 2021년에 다시 증가했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8.4%로 2018년부터 감소하다 2021년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고혈압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89.6%로 2019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며, 당뇨병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92.0%로 증감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원시민의 건강 특성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 강화하고, 특히 만성질환자의 치료율 및 질환 관리에 보다 초점을 두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 2. 만성질환 현 보건사업

  수원시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상담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둘째, 암 사망률 감소를 위한 국가암검진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셋째, 재가암환자 관리 및 호스피스 케어 사업을 통해 암 환자의 증상 조절 및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넷째, 결핵 조기관리 및 확진자 추후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3. 만성질환 체중조절 프로그램

  수원시 팔달구에 거주하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1,3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생활습관 관리와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은 건강 정보 제공 및 교육, Life diary 작성, 운동, 식단작성, 마일리지에 따른 상품 증정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체중 감량으로 만성질환 악화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만성질환 관리 현황

  만성질환 관리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보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암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 환자 중심의 통합적 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기반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개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자기관리 역량 강화가 중요하므로, 이를 위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 2. 만성질환 현 보건사업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주요 보건사업으로는 국가 건강검진 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 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 건강생활 실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업 운영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한계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검진 사업의 경우 수검률 저조, 사후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 사업은 지역 간 편차가 크고 지속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향후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 대상과 내용의 세분화,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 대상자 참여 유도 등 다각도의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3. 만성질환 체중조절 프로그램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체중조절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다양한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UP 프로그램', 지자체의 '건강체중 만들기 사업'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영양 및 운동 교육, 개인 맞춤형 상담, 건강 모니터링 등을 통해 대상자의 체중 감량과 유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참여율 저조, 장기적 효과 미흡 등의 한계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향후에는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 참여 동기 부여 등 다각도의 노력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