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과 로스만의 세 모형 연계 분석

본 내용은 " 도시재생사업을 로스만의 세 모형과 연계해 논하시오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5.07.08

문서 내 토픽

• 1. 로스만의 지역사회 개발 모델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역량 개발을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입니다. 지역사회 주민의 의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통합적 능력을 제공하며, 시민의식 개발과 지도력 양성을 강조합니다.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대표자를 양성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과정에 적용됩니다.

• 2. 로스만의 사회 계획 및 정책 모델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합리성을 중시하며, 전문적 역량을 기반으로 비용 대비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모형입니다. 목적과 수단의 일치, 편견과 권력 배제, 실증적 자료 기초의 의사결정을 강조합니다. 도시재생사업에서는 다른 지자체와 국가의 사례를 조사 분석하여 기반을 다지고, 각 대안의 결과를 예측하여 합리적 선택을 하는 과정에 적용됩니다.

• 3. 로스만의 사회 행동 모델

  불이나 차별, 무시로 인해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중심으로 사회적 정의를 기반하여 형평성 있는 처우와 자원 배분을 추구하는 모델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일반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며, 지역 간 형평성을 목표로 합니다.

• 4.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필요성

  세계화와 산업 구조 변화, 지속 가능성 대두 등으로 인해 도시 정책과 계획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국가와 도시는 성장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정체되거나 쇠퇴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은 세계적 흐름을 파악하고 국가 실정에 적절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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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스만의 지역사회 개발 모델

  로스만의 지역사회 개발 모델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실천적 접근법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이론이다. 이 모델은 지역사회의 내재적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지역 공동체의 약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주민 주도의 개발 방식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다만 실제 적용 과정에서 주민 참여의 불균형이나 전문가의 역할 정의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며,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적용이 중요하다고 본다.

• 2. 로스만의 사회 계획 및 정책 모델

  로스만의 사회 계획 및 정책 모델은 합리적 의사결정과 체계적 분석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문가 중심의 접근법이다. 이 모델은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과 효율적 자원 배분을 강조하여 사회복지 실천의 과학화에 기여했다. 그러나 하향식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실제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모델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주민 참여와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3. 로스만의 사회 행동 모델

  로스만의 사회 행동 모델은 사회 부정의에 대항하고 권력 불균형을 시정하려는 변혁적 접근법으로서 사회복지의 정치적 역할을 강조한다. 이 모델은 소외된 집단의 권리 옹호와 사회 구조적 변화를 추구하는 점에서 진보적 의의가 있다. 특히 불평등과 차별이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비판적 관점은 매우 중요하다. 다만 과도한 대립과 갈등 조장의 위험성, 그리고 실질적 변화 달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할 때, 사회 행동과 다른 모델들의 균형 있는 결합이 더욱 효과적인 사회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4.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필요성

  도시재생사업은 노후화되고 쇠퇴한 도시 지역을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재활성화하는 종합적 사업으로서 현대 도시 정책의 핵심이다.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구도심의 쇠퇴, 주거환경 악화, 일자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은 필수적이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기존 도시 자산의 효율적 활용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전략이다. 다만 재생 과정에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기존 주민의 이탈, 과도한 상업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주민 중심의 재생을 추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