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술 여성간호 CASE STUDY

본 내용은 " [A+ 여성간호 CASE] 제왕절개술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5.07.02

문서 내 토픽

• 1. 제왕절개술(C/S, Cesarean Section)

  제왕절개술은 자궁을 절개하여 태아를 만출하는 수술로, 본 사례에서는 42주 임신 중 태아곤란증(FTP)으로 인해 시행되었다. 척추마취 하에 피부는 횡절개(Pfannenstiel), 자궁은 저부 횡절개(low transverse)로 진행되었으며, 1-0 safil 봉합실로 단일층 봉합되었다. 수술 시간은 약 40분 소요되었고, 남아 3810g이 만출되었으며 아프가점수는 1분 9점, 5분 10점으로 정상적인 적응 상태를 보였다.

• 2. 철분결핍성 빈혈

  산모의 혈액검사 결과 RBC 3.37(정상 4.92-5.3), Hct 30.1%(정상 33-49%), Hb 8.8g/dL(정상 10.5-13.5)로 모두 저하되어 있으며, MCH 26.3pg(정상 27.3-38), MCHC 29.4g/dL(정상 32-37)도 감소되어 있다. 이는 철분결핍성 빈혈을 시사하며, 산모의 불안 요인이 되었으나 태아의 건강상태는 정상으로 확인되었다.

• 3. 산후 통증 관리

  제왕절개술 후 산모는 수술 부위의 쑤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NRS 5점으로 평가되었다. 복대 적용, 자세 변경, 진통제 투여(플론정,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 미노보이주), 자궁저부 마사지, 모유수유 격려 등의 간호중재를 통해 통증이 NRS 1점으로 감소하였고, 퇴원 전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표현하였다.

• 4. 산후 변비 관리

  제왕절개술 후 활동 감소와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복부 팽만감, 가스 배출 증가, 연필 같이 가는 변이 관찰되었다. CAS 점수는 초기 5점에서 0점으로 감소하였다. 반좌위 자세, 수분 및 섬유질 식이 제공, 유산균 제품, 복부 마사지, 규칙적인 활동 격려 등의 중재를 통해 정상적인 배변 양상이 회복되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제왕절개술(C/S, Cesarean Section)

  제왕절개술은 질식분만이 불가능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모체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의료 절차입니다. 현대 의학에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수술의 특성상 감염, 출혈, 마취 합병증 등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제왕절개술 후 회복 기간이 질식분만보다 길고, 반복 임신 시 유착 등의 합병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학적 필요성이 명확할 때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제왕절개술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신속하게 시행하여 모체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 2. 철분결핍성 빈혈

  철분결핍성 빈혈은 임산부와 산모에게 흔한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임신 중 혈액량 증가와 태아의 철분 요구량 증가로 인해 철분 결핍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철분결핍성 빈혈은 산모의 피로, 어지러움, 심계항진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분만 중 출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예방적 철분 보충과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철분제 복용 시 소화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의 상태에 맞는 용량과 형태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을 통한 철분 섭취 증대도 함께 권장됩니다.

• 3. 산후 통증 관리

  산후 통증은 분만 방식과 개인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자궁 수축통, 회음부 통증, 제왕절개 수술 부위 통증 등이 주요 증상이며, 적절한 관리가 산모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심리 지원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비약물적 방법으로 냉찜질, 온찜질, 이완 기법 등도 효과적입니다. 산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통증 관리는 산모의 신체 회복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신생아 양육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4. 산후 변비 관리

  산후 변비는 많은 산모가 경험하는 흔한 문제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분만 과정에서의 골반저근 손상, 호르몬 변화, 수술 후 활동 제한, 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 됩니다. 변비는 산모의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하고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식이섬유 풍부한 음식 섭취, 점진적인 신체 활동 증가가 중요합니다. 필요시 의료진의 지도 하에 완하제나 유연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 중인 경우 약물 선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변비가 지속되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