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담낭절제술 및 음낭수종절제술 수술간호 케이스스터디

문서 내 토픽

1. 복강경 담낭절제술(LSC)

급성 담낭염 진단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시행함. 배꼽 부위에 1차 트로카를 삽입하여 복강경으로 관찰하고, 우측 옆구리와 상복부에 2차, 3차 트로카를 삽입함. 담관을 발견하고 헤모롤락으로 결찰하여 담관을 절제한 후, 담낭동맥을 발견하여 결찰 및 절제함. 마지막으로 소작기를 통해 담낭을 river bed로부터 절제함. 수술 시간은 약 1시간이며, 검체는 포르말린에 보관하여 병리검사를 진행함.
2. 전신마취 및 마취약물 관리

마취 유도제로 Propofol(Anepol) 120mg을 사용하고, 근이완제 Rocuronium Bromide(Esmeron) 45mg을 투여함. 기관 삽관 후 Sevoflurane 3%를 흡입 마취제로 사용하며, 수술 중 Fentanyl 0.05mg을 투여함. 마취 종료 시 신경근 차단 길항제인 Sugammadex를 투여하여 신경근 차단을 해제하고 환자의 자발호흡을 회복시킴. 마취 깊이는 TOF(train of four) 모니터링으로 평가함.
3. 수술 전 환자 평가 및 준비

수술 전 환자의 의식상태, 정맥로 확보, 금식 여부, 피부 상태, 의치 및 액세서리 제거 여부를 확인함. 검사 결과로 흉부 X선, CT, EKG, 혈액화학검사를 시행하여 환자의 전신 상태를 평가함. 특히 AST, ALT, r-GTP 수치가 상승되어 있어 간기능 장애를 시사함. 수술 대기실에서 환자에게 수술 시간, 보호대 착용 이유, 액세서리 착용 금지 이유 등을 설명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
4. 수술 후 회복실 간호 및 PAR 점수 평가

수술 후 환자는 회복실로 이동하여 산소 마스크 10L/min을 적용하고 모니터링을 시작함. 활동성, 호흡, 순환, 의식, 산소포화도를 평가하는 PAR(Post Anesthetic Recovery) 점수를 사용하여 환자의 회복 상태를 평가함. 입실 시 8점에서 퇴실 시 10점으로 회복됨. 산소 용량은 점진적으로 감소시키며 자발호흡 가능 여부를 확인함. 환자의 활력징후, 오심, 구토, 통증 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복강경 담낭절제술(LSC)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현대 외과 수술의 표준 술식으로, 개복 수술 대비 여러 장점을 제공합니다. 최소 침습적 접근으로 인한 작은 절개, 빠른 회복, 감염 위험 감소, 통증 완화 등이 주요 이점입니다. 다만 수술팀의 충분한 훈련과 경험이 필수적이며, 개별 환자의 해부학적 변이나 염증 정도에 따라 개복 전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술식이며, 적절한 환자 선택과 술기 숙련도가 성공적인 결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전신마취 및 마취약물 관리

전신마취는 복잡한 수술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마취약물의 적절한 선택과 관리는 환자의 안전성과 수술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환자의 나이, 체중, 기저질환, 약물 상호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인맞춤형 마취 계획이 중요합니다. 마취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리적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며, 마취 회복 과정에서의 적절한 약물 관리도 환자의 빠른 회복을 촉진합니다. 마취팀의 전문성과 경험이 수술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3. 수술 전 환자 평가 및 준비

수술 전 환자 평가는 수술의 성공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단계입니다. 철저한 병력 청취, 신체 검진, 필요한 검사실 검사 및 영상 검사를 통해 수술 위험도를 정확히 평가해야 합니다. 특히 심혈관계, 호흡기계, 신장 기능 등 주요 장기의 상태 파악이 필수적입니다. 환자 교육과 심리적 준비도 수술 불안감 감소와 협조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금식, 약물 조정, 피부 소독 등 구체적인 준비 사항의 철저한 이행이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4. 수술 후 회복실 간호 및 PAR 점수 평가

수술 후 회복실 간호는 마취에서의 안전한 회복과 초기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PAR(Post-Anesthetic Recovery) 점수는 환자의 회복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표준화된 도구로, 의식 수준, 호흡 기능, 순환 안정성, 산소포화도, 체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지속적인 활력징후 모니터링, 통증 관리, 오심 구토 예방, 적절한 수액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PAR 점수 9점 이상 달성 시 일반 병실로의 이동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빠른 회복과 입원 기간 단축에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