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지역사회간호학실습 BPRS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문서 내 토픽

1. 비만율의 급격한 증가

광산구의 비만율은 2020년 27.5%에서 2021년 33.5%로 전년도 대비 6%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주요 관련 요인으로는 신체활동 부족(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2019년 18.5%에서 2021년 10.9%로 감소), 음주율 상승(월간 음주율 2020년 48.6%에서 2021년 57%로 증가), 코로나19 이후 부적절한 영양 섭취(인스턴트 및 탄산음료 섭취 증가 28.7%)가 있습니다. 비만은 당뇨병 발생 2~3배, 심근경색 1.3배, 뇌졸중 1.2배 증가시키며,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9년 기준 13조 8528억원입니다. BPRS 점수는 152점으로 우선순위 1순위입니다.
2.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악화 및 사망률 증가

광산구의 당뇨병 진단 경험자 치료율은 2020년 92.2%에서 2021년 87.5%로 감소했으며, 광주시(91.5%)와 전국(91.2%)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2020년 6.7명에서 2021년 7.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연간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률은 33.2%로 감소했고,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률은 52.9%로 감소했습니다.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도 2017년 82.24%에서 2021년 74.5%로 감소 추세를 보입니다. BPRS 점수는 126점으로 우선순위 2순위입니다.
3. 증가한 자살률

광산구의 자살 사망률은 2020년 19.3%에서 2021년 24.0%로 약 5% 증가했습니다. 2021년 자살을 생각한 적 있는 사람은 924명이나 정신상담을 받은 사람은 96명으로 상담률이 매우 낮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가구소득 변화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아졌으며(늘어났다 50.2%), 우울감 경험률은 2021년 8.1%로 2020년 4.6%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경제활동 가능 연령대(30~50대)의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가족 중 자살시도자가 있으면 자살을 고려할 확률이 2.09배 높습니다. BPRS 점수는 84점으로 우선순위 3순위입니다.
4. 지역사회 간호계획 및 목표설정

SMART 원칙에 따라 구체성, 측정가능성, 실현가능성, 관련성, 기한을 포함하여 목표를 설정합니다. 비만율 감소 목표는 2023.06.01~2024.05.31 기간 내 33.5%에서 31.0%로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구체적 목표로는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10.9%→13%), 월간 음주율 감소(57%→55%), 고위험 음주율 감소(15.2%→12%), 영양표시 활용률 증가(79.8%→82%), 인스턴트 및 탄산음료 섭취 감소(13.5%→15%)를 포함합니다.
5. 간호중재 및 수행계획

비만·운동 클리닉을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설치하여 1대1 운동 맞춤 코칭 및 인바디 측정을 제공합니다. 절주 캠페인으로 아파트 게시판에 음주 위험성 포스터를 게시하고, 고위험 음주 대상자에게 월 1회 총 12회의 개별 상담을 실시합니다. 영양사가 월 1회 총 12회 영양표시 교육을 진행하며, 인스턴트 및 탄산음료 위험성 캠페인을 공공기관 게시판에 게시합니다. 평가는 인바디 수치 변화, 설문조사, 개별 상담 효과 평가, 실태조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비만율의 급격한 증가

비만율의 급격한 증가는 현대 사회의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입니다. 이는 단순히 미용적 문제를 넘어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원인으로는 좌식 생활방식의 확대, 고칼로리 음식의 접근성 증가, 스트레스 증가 등이 있습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환경 변화가 필요합니다. 학교와 직장에서의 신체활동 장려, 건강한 식품 접근성 개선, 영양교육 강화 등 다층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비만 예방에 집중하면 장기적으로 질병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2.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악화 및 사망률 증가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 악화와 사망률 증가는 의료 접근성과 질병 관리의 문제를 드러냅니다. 진단 후 지속적인 치료 중단, 약물 복용 불순응, 정기적 검진 회피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 의료비 부담, 질병에 대한 인식 부족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해결책으로는 환자 교육 강화, 접근 가능한 의료서비스 제공, 약물 비용 지원, 지역사회 기반 관리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합니다. 또한 의료진과 환자 간의 신뢰 관계 구축과 정기적인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관리 가능한 질환이므로 적절한 지원과 교육으로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3. 증가한 자살률

자살률의 증가는 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위기를 반영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정신질환, 만성질환으로 인한 절망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고령층과 중년층에서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개선, 조기 발견 및 개입 체계 강화, 사회적 지지망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학교와 직장에서의 정신건강 교육,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사회적 낙인 제거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도 중요합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문화 조성과 함께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이 자살 예방의 핵심입니다.
4. 지역사회 간호계획 및 목표설정

지역사회 간호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효과적인 계획을 위해서는 먼저 지역사회 진단을 통해 우선순위 있는 건강 문제를 파악해야 합니다. 목표설정 시에는 SMART 원칙(구체적, 측정 가능, 달성 가능, 관련성 있는, 시간 제한적)을 적용하여 현실적이고 평가 가능한 목표를 수립해야 합니다.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고려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계획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지역사회 간호계획의 성공은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불평등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간호중재 및 수행계획

간호중재는 확인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입니다. 효과적인 중재를 위해서는 근거 기반 실무를 적용하고,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합니다. 수행계획 수립 시에는 구체적인 활동 내용, 담당자, 일정, 필요한 자원을 명확히 정의해야 합니다. 교육, 상담, 환경 개선, 정책 옹호 등 다양한 수준의 중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계획 수립 후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결과를 평가하여 개선하는 순환적 과정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 주민 참여 강화, 문화적 민감성을 고려한 중재 설계가 성공의 핵심입니다. 간호중재의 효과성은 주민의 건강행동 변화와 건강 결과 개선으로 측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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