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원리와 응용 필기자료

문서 내 토픽

1. 수요곡선과 공급곡선

수요곡선은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의 행태를 나타내며, 다른 조건이 변하지 않으면 가격이 올라갈 때 수요가 줄어든다. 공급곡선은 가격 변화에 따른 공급량의 변화를 보여준다. 경제시스템 내에서 가격이 변하면 수량은 곡선을 따라 이동하며, 외부 충격으로 인한 곡선 자체의 이동을 구분해야 한다. 석유시장의 예에서 코로나로 인한 수요 감소와 OPEC의 생산 조정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다.
2. 탄력성과 가격경쟁력

탄력성은 가격 변화에 따른 수요 변화의 정도를 나타낸다. 절대값이 1보다 크면 탄력적, 1보다 작으면 비탄력적이다. 가격경쟁력은 동질 제품에서 가격이 싼 경우를 의미하고, 비가격경쟁력은 품질, A/S, 판매망 등 가격 외의 요소를 의미한다. 명품이나 필수품은 가격에 비탄력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3. 국내총생산(GDP)과 경제지표

GDP는 한 나라에서 정해진 기간에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가치 총액이다. 최종재만 포함되며 중복을 피하기 위해 중고거래는 제외된다. 속인주의에 따라 영토 내 생산만 포함되고, 시장가치로 측정 가능한 것만 반영된다. Y=C(Y-T)+I(y,i)+G+NX(X-M) 식으로 표현되며,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순수출의 합으로 구성된다.
4. 통화정책과 이자율

중앙은행은 물가안정을 목표로 통화정책을 실시한다. 명목이자율은 인플레이션을 포함하고, 실질이자율은 명목이자율에서 인플레이션을 뺀 값이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정하는 정책금리이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FFtarget은 인플레이션 갭과 산출 갭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5. 실업률과 필립스 곡선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이다. 취업포기자와 불완전 취업 문제로 인해 실업률 통계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필립스 곡선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반대 관계를 보여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실업률 상승이라는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sacrifice ratio 개념이 있다.
6. 환율과 국제무역

환율은 명목환율과 실질환율로 구분되며, 현물환율과 선물환율이 있다. 원화가치 하락은 수출에 유리하고 수입에 불리하다. 실효환율은 주요 교역국과의 환율을 가중평균한 것으로, 실질실효환율이 더 중요하다. 고환율정책은 단기 수출 증가를 가져올 수 있지만 수입 인플레이션과 서비스업 고용 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다.
7. 금융시장과 신용

직접금융은 차입자와 대여자 간의 거래이고, 간접금융은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이다.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역선택과 도덕적 해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시스템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최종 대부자 기능을 수행한다. 채권은 액면금액, 발행이자율, 지급시기, 발행자로 구성되며,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시간가치 개념이 중요하다.
8. 경제성장과 기술진보

Solow 모형에서 생산함수는 Y=F(K,L)로 표현되며, 자본과 노동의 증가에 따라 생산이 증가한다. 한계생산 체감의 법칙으로 인해 자본 증가만으로는 장기적 성장의 한계가 있다. 외생적 성장모형은 기술진보를 외부에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내생적 성장모형은 인간자본을 통한 내부 기술혁신을 강조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수요곡선과 공급곡선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은 시장경제의 기본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이 두 곡선의 교점에서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이 결정되며, 이는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만 현실의 시장은 완전경쟁이 아니며 정보비대칭, 외부성, 시장실패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이론과 괴리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수요공급 모델은 기본적인 분석틀로서 유용하지만, 실제 정책 수립 시에는 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제도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 탄력성과 가격경쟁력

탄력성은 가격변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반응정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은 필수재의 경우 가격인상이 수익증대로 이어지지만, 탄력성이 높은 상품은 가격경쟁력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가격경쟁력은 단순히 낮은 가격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제품의 질, 브랜드 가치,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합니다. 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가격과 가치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3. 국내총생산(GDP)과 경제지표

GDP는 한 국가의 경제규모와 성장률을 측정하는 가장 광범위한 지표이지만, 경제의 모든 측면을 완벽하게 반영하지는 못합니다. GDP는 시장거래만 포함하므로 환경오염, 소득불평등, 삶의 질 등 중요한 요소들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실업률, 물가지수, 소비자신뢰도, 지니계수 등 다양한 보조지표를 함께 활용해야 합니다. 단일 지표에 의존하기보다는 다층적 분석이 필요합니다.
4. 통화정책과 이자율

통화정책은 중앙은행이 통화공급량과 이자율을 조절하여 경제를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저금리 정책은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여 경기부양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자산버블과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금리 정책은 물가를 억제하지만 경기침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통화정책은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되어야 하며, 재정정책과의 조화로운 운영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화정책의 전달경로와 시차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5. 실업률과 필립스 곡선

필립스 곡선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사이의 역의 관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경제학 개념입니다. 낮은 실업률은 임금상승과 물가인상을 초래하고, 높은 실업률은 물가안정을 가져온다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이후 필립스 곡선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현대 경제에서는 기대인플레이션, 공급충격, 구조적 실업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므로, 필립스 곡선만으로는 경제현상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교한 분석틀이 필요합니다.
6. 환율과 국제무역

환율은 국제무역의 가격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자국 통화의 절하는 수출경쟁력을 높이지만 수입물가를 상승시켜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환율은 금리차, 경상수지, 자본흐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과도한 변동성은 기업의 경영불확실성을 증가시킵니다. 국제무역에서 환율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환율조작을 통한 불공정한 경쟁은 국제분쟁을 야기합니다. 따라서 환율의 안정성과 공정한 무역질서의 유지가 모두 중요합니다.
7. 금융시장과 신용

금융시장은 자금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용은 경제활동의 윤활유로서 기업투자와 소비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신용확대는 자산버블과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이를 증명합니다.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적절한 규제와 감시가 필수적이며, 동시에 금융혁신과 시장효율성도 보장되어야 합니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관리와 시스템리스크 방지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8. 경제성장과 기술진보

기술진보는 장기적 경제성장의 가장 중요한 동인입니다. 생산성 향상을 통해 같은 자원으로 더 많은 산출을 가능하게 하며,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은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진보는 기존 산업의 쇠퇴와 일자리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회적 안전망과 인력재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환경지속성도 함께 고려되어야 하며, 포용적 성장을 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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