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

본 내용은 " 평생교육법에 제시된 평생교육프로그램 6대 영역인 학력보완교육, 성인 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중 1개를 지정하여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전에 잠재적 학습자를 대상으로 요구분석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요구분석을 위한 설문지를 작성하시오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5.01.03

문서 내 토픽

• 1. 성인 문자해득교육 - 디지털 문해교육

  평생교육법의 6대 영역 중 성인 문자해득교육에 속하는 디지털 문해교육은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 키오스크 사용법, SNS 활용, 디지털범죄 예방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기술 발달로 디지털 취약층이 증가했으며, 2023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0.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노인들의 일상생활 적응과 사회 참여를 위해 필수적인 교육 영역이다.

• 2. 잠재적 학습자 분석

  목표집단은 60대 이상 어르신으로 약 30명 내외, 성별 무관, 교육수준 무관, 일반주택 및 아파트 거주자이다. 최근 노인 학습자들은 액티브시니어로 불리며 의미를 추구하고 전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2007년 고졸 이상 노인이 20.2%였으나 2020년 44.4%, 2030년 66.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인들도 충분한 학습시간이 있으면 젊은이들과 유사한 학습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

• 3. 요구분석 설문지 구성

  설문지는 인구통계학적 정보(성별, 연령, 거주지역), 기관 인지도, 프로그램 참여 목적, 디지털 기기 사용능력, 교육 관심도, 관심 분야(스마트폰 기능, SNS, 키오스크, 콘텐츠 제작, 범죄 예방), 수강 시간대, 학습시간, 학습 빈도, 운영기간, 학습방식, 추천 대상 등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4. 고령친화도시와 정보통신기술

  WHO는 고령친화도시를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정의하며, 정보통신기술은 세대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급격한 정보기술 변화 속에서 모든 세대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흡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이 발생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2023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추가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성인 문자해득교육 - 디지털 문해교육

  성인 문자해득교육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기존의 기초 문해력 교육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보 접근, 평가, 활용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는 사회통합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합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과 정보 윤리 교육을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 2. 잠재적 학습자 분석

  잠재적 학습자 분석은 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학습자의 연령, 교육 수준, 직업, 동기, 학습 스타일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면 맞춤형 교육 설계가 가능합니다. 특히 성인 학습자의 경우 자기주도적 학습 특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성적, 정량적 조사 방법을 병행하여 잠재 학습자의 숨겨진 요구와 장벽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수적입니다.

• 3. 요구분석 설문지 구성

  요구분석 설문지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효과적인 설문지 구성을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 적절한 문항 유형 선택, 응답자 특성에 맞는 난이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개방형과 폐쇄형 문항의 균형,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 사전 테스트를 통한 개선이 중요합니다. 또한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설문 길이를 적절히 조절하고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 4. 고령친화도시와 정보통신기술

  고령친화도시 구현에 정보통신기술(ICT)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원격 의료, 안전 모니터링 등 ICT 기반 서비스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합니다. 그러나 기술 도입만으로는 부족하며, 고령층이 실제로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설계와 지속적인 교육 지원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고령층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포용적인 고령친화도시 구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