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지속된 구토와 전해질 불균형 간호사례

본 내용은 " 아동CASE 지속된 구토와 관련된 전해질불균형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1.26

문서 내 토픽

• 1. 전해질 불균형

  지속된 구토로 인해 나트륨(Na) 147↑, 칼륨(K) 3.3↓, 염소(Cl) 95↓로 정상범위를 벗어났다. 구토, 설사, 이뇨제 투여, 신질환 등이 전해질 불균형의 원인이 된다. 치료를 통해 9월 7일 Na 137, K 3.8, pH 7.38로 정상 수치 회복되었다. 전해질 불균형은 체액, 산-염기 불균형의 지표가 되며 체내 수분 상실로 혈압 강하, 맥박 증가, 체온 상승을 초래한다.

• 2. 아동 구토 간호중재

  지속된 구토 증상 관리를 위해 의사 처방에 따른 정맥 수액 투여(D/W nak-2, cefoTaxime), 구토 지속 시 금식, 식후 20분 이상 체위상승 유지, 식후 보행운동, 규칙적 구강간호를 시행했다. 구토로 인한 위산은 식도 및 소화기계에 상처를 입히므로 금식으로 역류성구토를 중단시킨다. 식후 운동과 체위상승은 소화기계 운동을 향상시키고 장운동을 촉진한다.

• 3. 보호자 교육 및 정서적 지지

  보호자에게 오심구역 완화방법(미숫가루, 죽, 누룽지, 크래커 등 담백한 음식 섭취, 기름진·짜고 매운 음식 회피, 구강 청결 유지)을 교육했다. 구토 시 주의사항(구강·인후부·내이 자극 금지, 누운 자세 유지 금지, 구토물 기도 흡인 위험 시 얼굴을 옆으로 돌려주기)을 교육했다. 아픈 증상이 있는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해 불안을 감소시켜 치료 효과를 높인다.

• 4. 간호 평가 및 목표 달성

  장기목표인 퇴원 전까지 Na, K, pH 정상범위 유지는 9월 7일 각 수치 137/3.8/7.38로 달성되었다. 단기목표 중 2일 이내 체중 37kg 증가는 9월 7일 36.3kg으로 미달성, 2일 이내 오심구토 증상 소실도 9월 7일 1-2회 오심구역 호소로 미달성되었다. 매일 활력징후, 섭취·배설량, 체중을 측정하여 대상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전해질 불균형

  전해질 불균형은 신체의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중요한 임상 문제입니다. 특히 소아 환자에서 구토로 인한 수액 손실은 빠르게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 칼륨, 염소 등의 전해질 수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수액 치료를 통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간호사는 혈액 검사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고 의사와 협력하여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전해질 불균형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중재는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회복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 2. 아동 구토 간호중재

  아동의 구토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간호중재는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구토 시 기도 보호, 체위 변경, 구강 위생 관리 등의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합니다. 항구토제의 적절한 투여, 수액 공급, 영양 관리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아동의 심리적 불안감을 고려하여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구토의 빈도, 양, 특성을 정확히 기록하고 관찰하여 원인 파악과 치료 효과 평가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 3. 보호자 교육 및 정서적 지지

  아동 질환 상황에서 보호자의 불안과 스트레스는 아동의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보호자에게 질병 상태, 치료 과정, 가정 관리 방법에 대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간호사는 보호자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하며,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보호자가 아동 간호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필요시 심리 상담이나 지원 자원을 연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해 보호자의 자신감을 높이고 아동과 보호자 모두의 안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4. 간호 평가 및 목표 달성

  간호 평가는 수립된 목표 달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구토 감소, 전해질 수치 정상화, 수액 섭취 증가, 보호자 이해도 향상 등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재사정을 통해 치료 계획의 효과성을 판단하고 필요시 중재를 수정해야 합니다. 아동의 신체적 회복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 보호자의 역량 강화도 평가 대상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최종 평가 결과는 퇴원 후 가정 관리 지침 수립에 반영되어 지속적인 건강 유지를 도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