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감염 환자의 회음부 간호 및 중재

문서 내 토픽

1. 산후감염(Postpartum Infection)

분만 후 회음부에 부종과 염증이 발생하는 산후감염은 분만 4기에 나타나는 합병증입니다. 본 사례에서 환자는 정상분만(흡인분만) 후 회음부 통증, 발열(38.1°C), 소변 배출 곤란을 호소하고 있으며, 신체검진 결과 회음부의 부종과 염증이 관찰되어 산후감염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의료진은 항생제(Cefazolin 1g) 투여 및 진통제 처방으로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2. 회음부 간호(Perineal Care)

회음부 감염 예방 및 회복을 위한 간호중재로는 하루 2-3회 20분간의 좌욕이 권장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패드를 자주 교체하고, 교체 시마다 외음부를 앞에서 뒤로 닦아내야 합니다. 회음부 접촉 전 손씻기를 반드시 시행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간호중재는 회음부 통증 완화 및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통증 사정 및 관리(Pain Assessment and Management)

환자의 통증은 0-10점 척도로 사정되었으며, 본 사례에서 회음부 통증은 6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타이레놀 1정을 경구 투여하여 통증을 관리하였습니다. 간호사는 투약 전 물을 삼키도록 하고, 투약 후 어지러움이나 오심 등의 이상증상 발생 시 즉시 보고하도록 교육하였습니다.
4. 단순도뇨(Straight Catheterization)

분만 후 8시간 동안 소변을 배출하지 못한 환자에 대해 방광팽만을 촉진으로 확인한 후 단순도뇨를 시행하였습니다. 배꼽에서 치골부위까지 촉진하여 방광이 팽만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관을 삽입하여 소변을 배출하고 배뇨량을 측정하였습니다. 이는 요폐로 인한 불편감 해소 및 방광 기능 회복을 위한 중요한 중재입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산후감염(Postpartum Infection)

산후감염은 분만 후 산모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합병증입니다. 적절한 위생 관리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며, 의료진의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산후감염의 주요 원인인 자궁내막염, 상처감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분만 후 질 분비물, 체온, 악취 등을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항생제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영양 관리가 회복을 촉진합니다. 산모 교육을 통해 감염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보고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심각한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회음부 간호(Perineal Care)

회음부 간호는 산후 회복의 기초이며 감염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분만 후 회음부는 손상되고 부종이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물로 하루 3-4회 세척하고, 앞에서 뒤로 닦는 방향을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좌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산모에게 올바른 회음부 위생 방법을 교육하고, 필요시 얼음팩이나 온열팩을 적절히 사용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간호는 빠른 회복과 합병증 예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3. 통증 사정 및 관리(Pain Assessment and Management)

산후 통증 관리는 산모의 회복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간호입니다. 통증 사정 시 숫자 척도, 얼굴 척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개인차가 크므로 산모의 주관적 호소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약물적 중재로는 진통제 투여, 비약물적 중재로는 휴식, 좌욕, 냉온요법, 이완 기법 등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의사에게 보고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하며, 이는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에 중요합니다.
4. 단순도뇨(Straight Catheterization)

단순도뇨는 산후 요폐나 배뇨곤란이 있을 때 필요한 간호 중재입니다. 무균 기술을 엄격히 준수하여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술 전 산모에게 절차를 설명하고 불안을 완화시켜야 하며, 적절한 체위 선택과 충분한 조명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도뇨 후 배뇨량을 정확히 기록하고 산모의 편안함을 확인해야 합니다. 반복적인 도뇨가 필요한 경우 유치도뇨관 삽입을 고려해야 하며, 산모 교육을 통해 자연 배뇨 회복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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