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염 수술 환자의 급성통증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본 내용은 " 복막염/케이스스터디/간호진단/간호과정/급성통증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1.04

문서 내 토픽

• 1. 급성통증 간호진단

  수술 부위와 관련된 급성통증은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조직손상으로 인해 경험하는 감각적 또는 정서적 불편감이다. 본 사례에서 환자는 복막염으로 인한 우상행 반결장절제술 후 NRS 척도 8점의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주관적 자료로는 '배가 너무 아파요', '진통제를 가장 강한 걸로 달라'는 표현이 있었고, 객관적 자료로는 수술 부위 통증으로 배를 움켜쥐며 인상을 찡그리는 모습, 혈압 160/80㎜Hg, 맥박 122회/분, 호흡수 20회/분의 상승된 활력징후가 관찰되었다.

• 2. 통증 사정 및 평가

  통증 사정은 부위, 양상, 빈도, 강도, 지속시간 등을 포함한다. NRS 척도(0-10)를 사용하여 객관적으로 통증 강도를 측정했다. 초기 8점에서 시작하여 간호중재 후 점진적으로 감소하여 5-6점으로 개선되었다. 통증의 양상은 '찌르듯이'에서 '쑤심'으로 변화했으며, 빈도는 '지속적'에서 '가끔'으로 호전되었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치료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중재를 조정할 수 있다.

• 3. 약물적 통증 관리

  IV PCA(자가통증조절기)를 Fentanyl 1200mg, Ketorolac, N/S 100ml로 유지하며, Maxigesic 100ml BID, Pethidine 25mg IV PRN, Diclon 90mg IM PRN을 투여했다. 진통제 투여 후 모든 활력징후가 안정적으로 관찰되었고, 오심, 구토, 졸림, 어지러움, 호흡억제 등의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수술 후 24-48시간 동안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약물을 투여했다.

• 4. 비약물적 통증 완화 중재

  온찜질, 심호흡, 이완요법, 지지적 의사소통, 환경 조절 등을 시행했다. 온찜질은 40-42도 물을 사용하여 30분 간격으로 적용하여 근육 긴장을 완화시켰다. 심호흡은 코로 깊게 들이마신 후 3초 참았다가 입술을 오므린 상태에서 길고 힘있게 내쉬도록 교육했다.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소음 감소, 적절한 조명 조절, 방문자 규제를 통해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주제1 급성통증 간호진단

  급성통증 간호진단은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개별화된 간호계획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급성통증은 조직손상에 대한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적절한 간호진단 없이는 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통증의 원인, 특성, 강도, 지속시간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의 개인적 특성과 대처능력을 고려하여 진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증관리가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2. 주제2 통증 사정 및 평가

  통증 사정 및 평가는 효과적인 통증관리의 첫 단계로서 매우 필수적입니다. 객관적 측정도구와 주관적 환자 보고를 함께 활용하여 통증을 다각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숫자척도, 시각척도, 얼굴척도 등 다양한 평가도구를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통증의 위치, 성질, 강도뿐만 아니라 통증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재평가를 통해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고 간호계획을 수정할 수 있으므로, 통증 사정은 간호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되어야 합니다.

• 3. 주제3 약물적 통증 관리

  약물적 통증 관리는 중등도 이상의 급성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중요한 중재입니다. WHO 통증사다리에 따라 단계적으로 약물을 선택하고, 환자의 나이, 신장기능, 간기능, 동반질환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약물과 용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약물의 부작용 모니터링과 환자 교육도 중요하며, 약물 투여 후 효과를 평가하여 필요시 조정해야 합니다. 약물적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비약물적 중재와 병행하여 최적의 통증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4. 주제4 비약물적 통증 완화 중재

  비약물적 통증 완화 중재는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인간중심적 접근입니다. 이완요법, 심호흡, 명상, 음악치료, 온냉요법, 마사지 등 다양한 중재가 있으며, 환자의 선호도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재들은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통증에 대한 인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약물 투여 전후에 적용하면 약물의 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으므로, 약물적 관리와 함께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