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북대 병원 66서 병동 간호관리학 실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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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경북대학교 병원/칠곡 경북대 병원 66서 병동 간호관리학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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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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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간호법과 간호전달체계칠곡 경북대 병원 66서 병동은 팀간호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간호가 가능하며 환자 만족도가 높고 팀원의 참여의식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책임과 실수의 소재가 불분명하고, 팀리더의 의사소통 및 리더십 기술 실무능력에 따라 한계가 있습니다. 병동은 수간호사 1명, 간호사 29명, 간호조무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 팀으로 나누어 근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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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적절한 의사소통으로 인한 업무 비효율병동과 검사실 간 물품 사용에서 떠넘기기식 업무 진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영상의학과와 병동 간 산소통 제공 책임 문제, 환자 입원 독촉 전화 등이 있습니다. 개선방안으로는 명확한 업무 및 물품 사용 교육, 업무 매뉴얼 및 Q&A 전산화, 의사소통 주기적 교육이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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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염관리와 질적 간호 부족실습 기간 중 손위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가 관찰되었습니다. 도뇨 준비 시 손위생 없이 장갑 착용, 장갑 착용 상태에서 컴퓨터 키보드 접촉 후 재사용 등이 있었습니다. 환자의 호흡곤란 호소에 대한 즉각적 대처 부족도 확인되었습니다. 개선방안으로 감염관리 주기적 교육, 각 듀티별 1:1 전담 프리셉터 배치, 감염관리 전문 간호사 채용이 제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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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규간호사 교육 및 프리셉터 제도의 한계신규간호사가 모르는 것을 선배간호사가 일 발생 후 가르치면서 간호사 업무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병동별 프리셉터가 있으나 신규간호사와 근무시간대 및 듀티가 다른 경우가 발생하여 실질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규간호사의 처방 입력 오류로 인한 혼란도 발생하였으며, 이에 대한 지도 방식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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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간호법과 간호전달체계팀간호법은 간호사들이 효율적으로 협력하고 환자 중심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체계입니다. 명확한 역할 분담과 계층적 의사소통 구조를 통해 간호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팀 구성원 간의 경험 차이, 의사소통 부족, 책임 소재의 모호함 등으로 인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호전달체계의 성공을 위해서는 명확한 지침 수립, 정기적인 팀 회의,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리더십 교육과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팀간호법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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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적절한 의사소통으로 인한 업무 비효율의료 현장에서 의사소통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입니다. 부적절한 의사소통은 정보 전달 오류, 중복 업무, 업무 지연 등을 초래하며 궁극적으로 환자 간호의 질 저하로 이어집니다. 간호사 간, 의료진 간의 명확하지 않은 지시사항, 비효율적인 보고 체계, 감정적 갈등은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감소시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표준화된 의사소통 프로토콜 도입, SBAR 등의 구조화된 보고 방식 활용, 정기적인 의사소통 교육이 필요합니다. 개방적이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도 중요하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환자 안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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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염관리와 질적 간호 부족감염관리는 환자 안전의 기본이며 질적 간호의 필수 요소입니다. 그러나 많은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 지침 준수 부족, 인력 부족, 교육 미흡 등으로 인해 감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 위생, 개인보호장비 사용, 환경 소독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원칙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위험을 초래합니다. 질적 간호 부족은 감염관리 소홀로 더욱 심화되며, 이는 환자 만족도 저하와 의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염관리 전담 인력 확충, 정기적인 교육 강화, 감염관리 문화 조성, 적절한 자원 배분이 시급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보장하고 질적 간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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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규간호사 교육 및 프리셉터 제도의 한계신규간호사 교육과 프리셉터 제도는 간호 인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프리셉터의 과중한 업무 부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부족, 교육 기간의 부적절함, 프리셉터에 대한 인센티브 부족 등으로 인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신규간호사는 충분한 지도 없이 임상 현장에 투입되어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경험하고, 이는 이직률 증가로 이어집니다. 프리셉터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프리셉터 선발 기준 강화, 교육 프로그램 표준화, 적절한 보상 체계 도입, 프리셉터 교육 강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적응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멘토링 시스템을 강화하여 질 높은 간호 인력 양성을 도모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