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기준회계와 현금기준회계의 비교 분석

본 내용은 " [회계원리] 2주 1강을 통해 발생기준회계 및 현금기준회계에 따른 수익과 비용인식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경영성과의 측정이 제대로 될 수 없다"는 식으로 기술하지 마시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시 발생기준회계가 아닌 현금기준회계 방법으로 수익 및 비용을 인식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게 되면 어떠한 문제점이 나타날까요? 단순히 교안에 제시된 대로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0.30

문서 내 토픽

• 1. 발생기준회계

  발생기준회계는 실제 현금 수취 시점과 관계없이 경제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는 회계 방법입니다. 기간별로 손익을 구분하여 해당 기간의 비용과 수익에 대한 수익성을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실제 경영활동에서 발생한 경영성과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기간 계산을 기본으로 하는 회계에서는 발생기준회계를 기본원칙으로 하여 주로 사용합니다.

• 2. 현금기준회계

  현금기준회계는 실제 현금의 수취와 지급을 기준으로 현금 수입을 수익으로, 현금 지출을 비용으로 인식하는 회계 방법입니다. 경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현금이 직접 들어오고 나가는 거래 시점에만 기록합니다. 기업의 현금흐름표에 사용되며, 가계부나 개인 재정, 단순한 현금 흐름 파악이 필요한 경우에 주로 사용됩니다.

• 3. 현금기준회계의 문제점

  현금기준회계 사용 시 미수금과 미지급금이 재무상태표에 자산이나 부채로 인식되지 않아 재무상태표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기록 시점이 명확하고 객관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기간별 경영성과 파악 시 경영성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기업의 재무 상태 및 재무 성과를 적정하게 보고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4. 비용 인식 시점의 차이

  2022년 12월 발생한 급여를 2023년 1월에 지급하는 경우, 현금기준회계에서는 2023년 비용으로 계상되어 2022년 비용이 누락되고 2023년 비용이 추가됩니다. 발생기준회계에서는 2022년 12월에 미지급비용으로 계상하고 2023년 1월에 결제하여 각 연도의 비용을 올바르게 처리하고 당기 재무성과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발생기준회계

  발생기준회계는 현대 회계의 핵심 원칙으로, 거래가 실제로 발생한 시점에 수익과 비용을 인식합니다. 이 방식은 기업의 경제적 실질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여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특히 장기 계약이나 외상거래가 많은 기업에서 경영 성과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국제회계기준(IFRS)과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GAAP)에서도 발생기준회계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금 흐름과의 시간차로 인해 초기 학습자들에게는 복잡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2. 현금기준회계

  현금기준회계는 실제 현금의 수수 시점을 기준으로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소규모 사업이나 개인사업자에게는 이해하기 쉽고 실행하기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금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단기 자금 관리에 유용합니다. 그러나 기업의 실제 경영 성과를 왜곡할 수 있으며, 국제적 비교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특히 외상거래가 많은 기업에서는 실제 수익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 3. 현금기준회계의 문제점

  현금기준회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업의 실제 경제적 성과를 왜곡한다는 것입니다. 외상으로 판매한 상품은 현금을 받을 때까지 수익으로 인식되지 않아, 실제 매출과 회계상 수익이 크게 차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선급금이나 미지급금 등으로 인해 회계 기간별 비용 배분이 부정확해집니다. 이는 투자자나 채권자의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국제 거래 시 비교 가능성을 떨어뜨립니다. 더욱이 조세 회피나 이익 조정의 여지를 제공할 수 있어 회계 투명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 4. 비용 인식 시점의 차이

  발생기준회계와 현금기준회계에서 비용 인식 시점의 차이는 재무제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발생기준에서는 비용이 발생한 시점에 즉시 인식되지만, 현금기준에서는 실제 현금 지출 시점에만 인식됩니다. 예를 들어 외상으로 구입한 물품은 발생기준에서는 구입 시점에, 현금기준에서는 대금 지불 시점에 비용으로 처리됩니다. 이러한 차이는 특히 감가상각비나 충당금 같은 비현금 비용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기간의 순이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기업 간 비교나 추세 분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