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실내 출혈 환자의 간호진단 및 중환자 관리

본 내용은 " 뇌실내 출혈 (IVH) 케이스 간호진단 3개 lab 포함.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0.19

문서 내 토픽

• 1. 뇌실내 출혈(IVH)의 병인론 및 임상증상

  뇌실내 출혈은 정상적으로 뇌척수액이 차 있는 뇌실 내로 출혈이 생기는 질환으로, 뇌실 내 혈관 발달이 미숙하여 혈관이 약한 상태에서 혈액의 압력이나 용량에 의해 혈관이 터져 발생한다. 원발성 뇌실내 출혈은 드물며 대부분 동정맥기형, 뇌동맥류 파열, 시상부 출혈, 대뇌기저핵 출혈에 속발한다. 임상증상으로는 깊은 의식장애, 사지마비, 호흡이상, 발열, 핀포인트 동공, 발한, 자율신경증상, 혈성수액, 운동불안, 경련 등이 나타난다.

• 2.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의 특징 및 치료

  모야모야병은 대뇌로 들어가는 양측 내경동맥의 끝부분과 앞대뇌동맥, 중대뇌동맥의 시작부분이 점진적으로 좁아지다가 막히는 질환이다. 극동아시아 지방과 여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며 10-15%의 가족력이 있어 유전질환으로 추측된다.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직접우회로형성술, 간접우회로형성술, 병합우회로형성술 등의 수술 방법이 있다.

• 3. 중환자실 환자의 감염 위험성 관리

  침습적 처치(EVD, L-tube, A-line, 유치도뇨관)와 관련된 감염 위험성을 관리하기 위해 한 시간마다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배액관 드레싱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며, 분비물 양상과 감염 징후를 관찰한다. 손씻기는 병원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감염관리 방법이며, 필요시 배양 검사를 시행하여 감염 여부 및 감염원을 파악한다.

• 4. 의식저하 환자의 욕창 예방 및 피부 관리

  의식저하 상태의 환자에서 욕창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시간 간격으로 체위를 변경하고, 체위변경 시마다 피부사정을 시행한다. 매일 영양상태를 평가하며, 기저귀를 확인하고 환기를 시켜 습기로 인한 피부손상을 방지한다. 억제대 적용부위의 피부도 주기적으로 사정하고, 폼메트리스와 젤패드 등을 사용하여 압력을 분산시킨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뇌실내 출혈(IVH)의 병인론 및 임상증상

  뇌실내 출혈은 신생아와 조산아에서 특히 중요한 신경학적 응급상황입니다. 병인론 측면에서 미숙한 뇌실주변 혈관의 취약성, 혈압 변동, 그리고 뇌척수액 압력의 급격한 변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임상증상은 출혈의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경련, 의식저하, 호흡곤란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조기 진단을 위해 뇌초음파와 MRI 검사가 필수적이며, 위험인자 관리와 신중한 혈압 조절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특히 조산아의 경우 출생 후 첫 72시간이 가장 위험한 시기이므로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2.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의 특징 및 치료

  모야모야병은 대뇌 주요 혈관의 진행성 협착을 특징으로 하는 드문 혈관질환으로, 특히 동아시아 인구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특징적으로 뇌혈관 조영술에서 '담배 연기' 같은 이상 혈관망이 관찰되며, 반복적인 뇌졸중의 위험이 높습니다. 치료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혈관 재건술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혈관우회술은 뇌졸중 재발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이 환자의 예후를 크게 좌우하므로, 의심 증상 시 신속한 신경영상 검사가 중요합니다.

• 3. 중환자실 환자의 감염 위험성 관리

  중환자실 환자들은 침습적 의료기구 사용, 면역 저하, 그리고 항생제 내성 미생물 노출로 인해 감염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효과적인 감염 관리를 위해서는 손 위생, 무균 조작 기법, 그리고 정기적인 의료기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요로감염 예방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사용을 합리화하고 감염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항생제 내성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학제 감염 관리 팀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직원 교육과 감염 예방 프로토콜 준수가 환자 안전을 보장합니다.

• 4. 의식저하 환자의 욕창 예방 및 피부 관리

  의식저하 환자는 자세 변화 불가능, 감각 저하, 그리고 영양 불량으로 인해 욕창 발생 위험이 극도로 높습니다. 욕창 예방의 핵심은 정기적인 체위 변경(2시간마다), 압력 분산 장치 사용, 그리고 피부 청결 유지입니다. 특히 천골, 발꿈치, 엉덩이 등 압력이 집중되는 부위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영양 상태 개선과 수분 관리도 피부 건강 유지에 중요합니다. 욕창이 발생한 경우 단계별 상처 관리와 감염 예방이 필수적이며, 다학제 팀의 협력이 치유 과정을 촉진합니다.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효과적이므로 체계적인 예방 프로토콜 준수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