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염 환자의 고체온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본 내용은 " 담낭염/케이스스터디/간호진단/간호과정/고체온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0.11

문서 내 토픽

• 1. 급성 담낭염(Acute Calculus Cholecystitis)

  담낭에 결석이 있으면서 급성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환자는 일주일 전부터 발열 및 심와부 통증을 호소했다. MDCT 검사에서 급성 결석성 담낭염과 지방간이 확인되었으며, 경피적 간담낭배액술(PTGBD)을 시행하여 담즙을 배액 중이다. 혈액검사에서 염증 표지자(ESR 88, WBC 20.2, CRP 28.2)가 상승했고, 담즙 배양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감염성 담낭염으로 진단되었다.

• 2. 고체온의 간호진단 및 중재

  고체온은 체온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상승한 상태로, 담낭염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했다. 간호중재로는 1시간마다 활력징후 측정, 얼음주머니 적용, 미온수 목욕, 해열제 투여(Caldolor, Acetphen, Toraren, Paceta), 항생제 투여, 수액 요법 등을 시행했다. 비약물적 중재로는 서늘한 환경 유지, 가벼운 옷 착용, 충분한 수분섭취 등을 교육했다.

• 3. 감염 진단 및 항생제 치료

  혈액배양검사와 담즙배양검사를 통해 감염 원인균을 파악했다. 담즙에서 대장균(E. Coli)이 배양되어 그람 음성균 감염으로 확인되었다. 항생제로는 Metronidazole(Newdizime), 3세대 Cephalosporin(Trizel), Levofloxacin을 투여하여 광범위한 항균 효과를 제공했다. 항생제는 30분~1시간에 걸쳐 천천히 투여되었다.

• 4. 간호평가 및 예후

  장기목표는 퇴원 전 정상 체온 유지, 혈액검사 정상화, 혈액배양검사 음성 전환이다. 단기목표는 8시간 내 활력징후 정상화, 3일 내 증상 2가지 이상 호전, 검사 수치 감소, 비약물적 방법 2가지 이상 실시이다. 치료 과정에서 체온은 38.6℃에서 37℃ 이하로 감소했고, 염증 표지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급성 담낭염(Acute Calculus Cholecystitis)

  급성 담낭염은 담석으로 인한 담낭 염증으로 임상적으로 중요한 질환입니다. 우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특징적이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초기 관리는 금식, 수액 공급, 항생제 투여 등의 보존적 치료로 시작하며, 증상 완화 후 담낭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합병증으로 담낭천공, 담관염, 패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고령 환자나 당뇨병 환자에서는 합병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2. 고체온의 간호진단 및 중재

  고체온은 감염성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 정확한 체온 측정과 원인 파악이 중요합니다. 간호진단으로는 감염과 관련된 고체온이 주로 적용되며, 중재로는 해열제 투여, 물리적 냉각, 수액 공급, 환기 개선 등이 포함됩니다. 환자의 편안함 증진을 위해 가벼운 옷차림 제공, 침구 교환, 미온수 마사지 등을 시행합니다. 지속적인 체온 모니터링과 함께 오한, 발한 등의 증상 변화를 관찰하고, 고열로 인한 경련이나 섬망 등의 합병증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 3. 감염 진단 및 항생제 치료

  감염 진단은 임상 증상, 혈액 배양, 염증 표지자(WBC, CRP, PCT)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집니다. 항생제 치료는 원인 미생물 확인 전 경험적 항생제로 시작하며,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합니다. 적절한 항생제 선택, 용량, 투여 경로, 치료 기간이 중요하며, 항생제 내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치료 반응 평가를 위해 임상 증상, 체온, 염증 표지자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항생제를 변경합니다.

• 4. 간호평가 및 예후

  간호평가는 수립된 간호목표 달성 정도를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과정으로, 객관적 지표와 주관적 반응을 모두 포함합니다. 급성 담낭염의 예후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대부분 양호하나, 합병증 발생 시 예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회복 정도, 증상 완화, 합병증 발생 여부, 일상생활 복귀 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건강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 및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하며, 환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최종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