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 및 치매환자 간호 사례 연구

문서 내 토픽

1. 자발성 뇌내출혈(Spontaneous Intracerebral Hemorrhage, ICH)

68세 여환이 밭에서 일 중 우측 반신 근력 감소, 어지러움, 의식저하, 말 어눌함을 주호소로 응급실 내원하여 좌측 시상(Lt. thalamus)의 자발성 뇌내출혈로 진단받음. 뇌 CT 검사 결과 좌측 시상에 소규모 급성 혈종이 있으며 mass effect는 없고, 확장된 뇌실내출혈이나 수두증은 없으며, 우측 전두엽에 국소 낭성 뇌연화증이 관찰됨. 우측 반신마비(G3), 좌측 안검하수, 감각 저하 등의 신경학적 증상 나타남.
2.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및 치매

환자는 2년 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으며 기억력, 주의집중력 감소 증상 보임. 가족력으로 어머니가 치매 환자였음. 입원 중 지남력 사정 시 시간에 대한 지남력은 있으나 장소, 사람에 대한 지남력 부족. 의식상태는 lethargy 단계. Aricept(도네페질) 5mg을 취침 전 1일 1회 복용 중. 입원 후 기억력 및 주의집중력 저하 지속 관찰됨.
3. 낙상위험성 및 신체 기동성 장애 간호

Morse 낙상위험 사정 점수 55점(고위험). 우측 반신마비로 인한 신체 기동성 장애, 의식 저하, 지남력 부족으로 낙상 위험 높음. 간호중재로 air mattress 적용, 침대 난간 상향 유지, 호출벨 배치, 환경 조정 등 시행. 수동적 관절가동범위(ROM) 운동 2회/일 시행하여 근육위축 예방. 보호자 교육을 통해 보행기술 및 체위변경 방법 지도. 4월 11일 대상자가 도움 없이 체위변경 가능함을 확인.
4. 신체활동 부족과 관련된 변비 간호

환자는 입원 후 4일간 배변 없이 변비 증상 호소. 복부 촉진 시 좌하복부에 분변덩어리 촉지, 복부팽만 관찰. Magmil 500mg 2정을 식후 30분에 1일 3회 복용, Dulcolax 10mg 좌약 2개 시행. 간호중재로 복부 마사지 교육, 수분 섭취(1일 1.5~2L) 및 섬유질 섭취 중요성 교육, 신체활동 증진 교육 시행. 4월 11일 변 완화제 복용 중이며 이전보다 불편감 감소.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자발성 뇌내출혈(Spontaneous Intracerebral Hemorrhage, ICH)

자발성 뇌내출혈은 높은 사망률과 장애율을 보이는 심각한 신경계 응급질환입니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의료 개입이 환자의 예후를 크게 좌우합니다. 특히 고혈압 관리, 항응고제 사용 조절, 뇌졸중 위험인자 제어 등의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호 측면에서는 신경학적 상태의 지속적 모니터링, 기도 유지, 혈압 관리, 감염 예방 등이 필수적입니다. 재활 간호도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자와 가족에 대한 교육과 심리적 지지가 장기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2.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및 치매

알츠하이머병은 진행성 신경퇴행성질환으로 개인과 가족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조기 진단과 인지기능 평가가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합니다. 현재 질병 진행을 완전히 멈출 수 있는 치료법은 없지만, 증상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간호에서는 안전한 환경 조성, 일상생활 활동 지원, 행동 문제 관리, 가족 돌봄 제공자 지지가 필수입니다. 또한 인지 자극 활동, 사회적 상호작용 유지, 신체활동 장려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낙상위험성 및 신체 기동성 장애 간호

낙상은 특히 노인 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간호 문제입니다. 낙상 위험 요인의 체계적 사정과 개별화된 예방 전략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환경 개선, 보조기구 사용, 근력 및 균형 운동, 약물 검토 등이 효과적인 중재입니다. 신체 기동성 장애가 있는 환자는 이동 보조, 체위 변경, 관절 운동 등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 교육, 정기적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낙상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신체활동 부족과 관련된 변비 간호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변비는 흔한 건강 문제이며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장 운동성 감소, 복부 근력 약화, 수분 섭취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간호 중재로는 점진적 신체활동 증가, 규칙적 운동 프로그램 수립, 충분한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 권장이 효과적입니다. 배변 습관 개선, 정기적 배변 시간 설정, 필요시 완하제 사용도 고려됩니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며, 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교육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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